키아누 리브스, 짧은 머리로 변신 ─ 신작 촬영 준비 중?

인기 시리즈 「존 윅」의 영향으로 최근 장발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키아누 리브스가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배우 로브 로의 아내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셰릴 로의 인스타그램에서 키아누의 근사한 최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키아누의 다음 작품은 카메론 디아즈, 조나 힐, 맷 보머 등과 함께 출연하는 애플 스튜디오 제작의 다크 코미디 영화 <아웃컴(Outcome)>이다.

촬영 시작 시기나 촬영 장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 작품의 촬영을 위한 헤어스타일인지 로가 2024년 3월 10일(현지 시간) 오래된 친구들이라는 캡션을 붙인 게시물에서 산뜻하게 짧은 머리를 한 키아누가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짧아진 머리가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모양인지, ‘짧은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젊어 보인다’ 등 좋은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참고로 키아누는 자신의 밴드 독스타의 활동을 재개해, 2024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PRIMAVERA SOUND’를 필두로 유럽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독스타는 LA의 맥주 양조장과 콜라보 제품을 출시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맥주를 들고 밴드 멤버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키아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