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뺨 폭행’ 후 윌 스미스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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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했던 ‘오스카 뺨 폭행’ 사건 이후 공식 석상에서 윌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최근 이 상황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2월 21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 MLS 개막전에 등장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과 하프타임에 리오넬 메시 선수와 악수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뉴스 사이트에 보도됐다. 또 얼마 전인 1월에는 아프리카를 자전거로 횡단한 기니 학생에게 깜짝 영상통화를 한 것으로 보도되는 등 이전처럼 유명인 뉴스에서 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윌은 배우 활동에도 복귀하고 있다. 이 사건 이후 몇 편의 기획이 미뤄졌지만, 작년 무렵부터 신작 소식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지난 2월에는 코미디언이자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의 배우 케빈 하트가 ET Canada와의 인터뷰에서 이전부터 그와 윌의 공동 출연으로 기획 중이던 신작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 기획은 스티브 마틴과 존 캔디가 함께 출연한 존 휴스 감독의 영화 <자동차 대소동>(1987)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케빈은 이 기획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각본 집필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윌과 함께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둘 다 필라델피아 출신이고,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윌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국제영화제라는 공식석상에 참석해 자신의 신작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SF 영화 <나는 전설이다>(2007)의 속편을 <크리드> 시리즈의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속편에서는 DVD에 수록된 다른 엔딩, 윌이 연기한 주인공이 살아남은 곳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한다. 윌과 마이클이 함께 출연하고 제작에도 함께 참여한다고 하니 두 인기 배우의 만남도 기대되는 기획이다.
또한, 얼마 전 2월 14일에는 업계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가 윌의 신작 기획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그 영화는 《스트레인》 등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척 호건의 소설 《데블스 인 익사일(Devils in Exile)》를 영화화한 <슈거 밴디츠(Suger Bandits)>이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전직 베테랑 군인이 동료 퇴역 군인들과 힘을 합쳐 보스턴의 마약 거래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로, 윌이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이 기획은 2월 15일부터 유럽 필름 마켓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신작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윌은 곧 촬영이 완료되는 신작도 있다. 윌과 마틴 로렌스가 함께 출연하는 인기 범죄 액션 코미디 시리즈 최신작 <나쁜 녀석들 4>의 촬영은 작년에 시작되어 한때 전미배우조합의 파업으로 중단되었다가 촬영을 재개했으며, 윌은 지난 2월 22일 SNS를 통해 곧 촬영이 끝날 것임을 알렸다. 윌의 본격적인 복귀는 이 영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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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건이 맞는듯. 누가보면 일방적 무슨 깡패짓인줄. 원인제공한 자도 언어폭행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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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복귀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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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식적인 자리였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였겠요ㅋ
저렇게 행동하면 당연히 퇴출 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