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신작 협상 중인 가렛 에드워즈, “모든 것을 버리고 뛰어들고 싶다” 의욕 넘쳐
![카란](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5/005/5005.jpg?20240229185311)
「쥬라기 월드」 신작 영화 감독으로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고질라>(2014), <크리에이터>(2023)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상당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착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영화는 「쥬라기 공원」 , 「쥬라기 월드」 세계의 새로운 시대를 그리는 기획으로, 이미 2025년 7월 2일 미국 개봉이 확정됐다. 앞서 <데드풀 2>, <불릿 트레인> 등의 액션 감독 데이비드 리치가 협상에 나섰으나 불발로 끝나면서 유니버설 픽처스는 새로운 감독을 서둘러 물색했다.
에드워즈가 새로운 후보자가 되었다는 소식은 곧바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에드워즈는 이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기 전에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상당히 흥분한 모양이다.
“마침 휴가를 떠나려던 참이었고, 다음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모든 걸 다 던져버리고 바로 뛰어들어야죠.”
“<쥬라기 공원>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한 에드워즈는 “1편은 걸작이죠.......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꿈만 같아요”라고 흥분된 소감을 밝혔다. “프랭크 마샬(거물 프로듀서), 유니버설, 그리고 각본을 쓴 데이비드 코엡와 함께 일할 수 있다니, 모두 전설적인 분들이죠. 정말 흥분되요”라고 말했다.
<고질라>에서는 대괴수 고질라를 다루었고,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에서는 스타워즈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거대 IP와 인연이 많은 에드워즈가 이 훌륭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쥬라기」 시리즈 최신작을 정식으로 맡게 될까? 적어도 에드워즈는 의욕이 넘쳐 보이는 만큼, 계약 조건에 큰 이견이 없는 한 결정 가능성은 꽤 높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출처: 일본 THE RIVER)
극장에서 본 게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