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브롤린이 요약한 '듄 2' 스토리

로봇 레이디(젠데이아)와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사랑에 빠집니다. 그런데 엘비스(오스틴 버틀러)가 그걸 모두 망치려 하고, 그의 나쁜 아빠(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오물 웅덩이에 둥둥 떠 있죠. <가오갤>에 나왔던 WWE 친구(바티스타)는 엄청 빡쳤고, <미드소마>의 섹시녀(플로렌스 퓨)는 웡카 오비완을 주시하는데, 웡카의 엄마(레베카 퍼거슨)는 모래 화장실에서 LSD를 빨다가 들켰습니다. 안톤 쉬거(하비에르 바르뎀)는 여전히 <구니스>에 나왔던 녀석(조쉬 브롤린)을 안 좋아해요.

팬데믹은 끝났습니다. 파업이 시작됐다가 종료됐습니다. 제길. 이제 다시 교감하면서, 극장 조명이 꺼지고 벌레 모양 팝콘 통에 손을 넣고 <듄 2>가 당신을 집어삼키는 놀라운 느낌을 경험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