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베를린 영화제 시사 리뷰 추가 ★★★½
추가된 리뷰도 옮겨봤습니다. 5점 만점에 별 셋반이네요.
이전 리뷰들
https://extmovie.com/movietalk/91945361
https://extmovie.com/movietalk/91945533
★★★½
https://letterboxd.com/film/exhuma/reviews/by/added/
사운드트랙이 인상적인, 강렬하고 물리적인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감독 장재현은 (베를린 영화제)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액션 버디 무비로 여긴다고 말했다.
영화는 잡다한 사람들로 모인 한 그룹의 이야기인데, 그들은 의뢰인의 장례식과 묘지 이장 의식을 위해 때때로 함께 협력하는 풍수사, 장의사, 무당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한 부유한 집안으로부터 그들 조상의 혼령을 깨우는 의식을 수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이러한 형태의 무속 의식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장재현 감독은, 실제 의례를 기반으로 했으며, 보통은 그 비용이 매우 비싸다고 말했다. 감독은 두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 중의 최고 한국 배우들이 자신의 영화에 참여한 것이 대단히 기뻤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은유는 한국의 일제 강점기 트라우마를 겨냥하고 있다. 최종본이 완성되기 3일 전에 나온 프리 파이널 버전을 상영한 것 같다.
golgo
추천인 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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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따지면, 완성도가 낮은 게임이다.라고 하면 미완성 게임 내놓은 것 같다.라고 평가하잖아요. 그런 것처럼요.
뭐, 개인적으로 프리파이널 버전이라고 하면 무슨 의미로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제출기한때문에 파이널 버전과는 사운드 밸런스가 살짝 다릅니다. 디테일에서 조금 다를거에요. 파묘 믹싱 파이널이 지난주였으니...지난달 말에 제출한 베를린 버전과는 미묘하게 디아이와 사운드가 다를거에요
저는 뭔가 검은사제들이 생각나네요
혹시 언시는 언제인가요? 국내평도 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