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후보 배우, <오펜하이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일찌감치 패배 선언
![카란](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5/005/5005.jpg?20240229185311)
1142 1 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탈 것 같아요.”
영화 <오펜하이머>로 제96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수상을 <아메리칸 픽션>으로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스털링 K. 브라운이 예상했다.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한 듯하지만 그만큼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에 감명을 받은 듯하다.
영국 토크쇼 ‘The Graham Norton Show’에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운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나는 분명 탈 수 없을 것 같지만, 전혀 상관없다.”며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다우니 주니어의 수상을 예상하며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2016-2022), <블랙 팬서>(2018) 등으로 유명한 브라운은 첫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것을 충분히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다. “그(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드니로, 라이언 고슬링, (마크) 러팔로와 함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우니 주니어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첫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그의 첫 아카데미 수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일본 THE RIVER)
<아메리칸 크라임>에서 연기 잘했던 거 기억 나네요. 언젠간 꼭 수상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