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짧평, 이번에 또 천만?
uncletom
9174 11 29
명량에서 과잉의 감정 묘사, 국뽕의 극치를 보여준 김한민 감독. 한산에선 꽤 자제했는데, 노량에서 다시 명량 쪽으로 60-70% 정도 되돌아갔네요. 무조건 싸우려는 이순신보다 뇌물 받고 말리는 진린이 이성적으로 보일 만큼 감정적인 캐릭터 묘사, 눈물샘 자극하는 연출, 사족의 에필로그. 상업적으로는 옳은 판단이겠으나 아쉽습니다. 해상전은 비싼 돈 내고 봐도 아깝지 않을 만큼 잘찍었어요.
추천인 11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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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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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한산 흥행을 보고 다시 명량 쪽으로 노선을 돌렸나 보군요..
17:33
23.12.12.
2등
다만 노량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거에요 충무공의 마지막이니까요
17:37
23.12.12.
3등
저도 진린에게 좀 기울었던....^^;
17:39
23.12.12.
상업적으로도 한산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신파+국뽕이 통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8:01
23.12.12.
ivuque
아무래도 경쟁 영화대비 관객의 평균연령이 높을테니 신파가 어느 정도 흥행에 영향은 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
02:24
23.12.13.
전투신 기대용~!
18:03
23.12.12.
혹시 칠천량 전투나 거북선 나오나요?
18:14
23.12.12.
전투 신 기대됩니다.
18:14
23.12.12.
극장에서 확인해야겠군요ㅎㅎ
18:25
23.12.12.
진린ㅎㅎ
18:25
23.12.12.
국뽕과 신파가 돌아왔군요..
18:33
23.12.12.
기대해욧
19:02
23.12.12.
노량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이니... 너무 산뜻하게 마무리 하기도 좀 그랬을듯 하네요
20:02
23.12.12.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20:37
23.12.12.
기대를 낮춰야겠습니다
00:08
23.12.13.
갓두조
두조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가워요!!!!!!!!
02:23
23.12.13.
힙합팬
왜 힙합영상 더 안올라오나욤?
12:01
23.12.13.
평점기계(eico)
앗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평생 고민이네요ㅜㅜ
16:39
23.12.13.
힙합팬
취미생활 저랑 비슷해서 좋아요
힙합 그리고 영화
다음에 시사회 같이 한번 가시죠
외계인2때 어떠세요?
힙합 그리고 영화
다음에 시사회 같이 한번 가시죠
외계인2때 어떠세요?
09:59
23.12.14.
평점기계(eico)
완전 좋습니다. 외계인 인생작이라 더더욲 좋습니다!!!!!!!!!!!!!
13:15
23.12.14.
평점기계(eico)
외계인2 시사회 당첨되고 싶네요ㅠ
13:18
23.12.14.
힙합팬
저는 일주일에 2~3번 꼭 가거든요 외계인2에 모셔다 드릴게요 대신 배우들은 안올수도 있어욥~
16:36
23.12.14.
평점기계(eico)
헐 진짜욤? 어떻게 그런 일이.. 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16:50
23.12.14.
힙합팬
힙합팬성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지난달에 취업이 되어서 그런지 정신없고
집오면 바로 뻗어서 리뷰 쓸 여력이 없었네요 ㅠ
이번주에 그동안 봤던 영화들 리뷰 하나하나씩
쓸려고 합니다 ㅠ
지난달에 취업이 되어서 그런지 정신없고
집오면 바로 뻗어서 리뷰 쓸 여력이 없었네요 ㅠ
이번주에 그동안 봤던 영화들 리뷰 하나하나씩
쓸려고 합니다 ㅠ
16:52
23.12.13.
갓두조
앗, 축하드립니다!!!!!!!!!!!!!!!!!!!!!!!!!!! 직접 뵈서 축하드리고 싶네요ㅠ 무엇보다도 축하를 듬뿍 드리고 싶습니다!!!!!!!!!!!!
17:17
23.12.13.
힙합팬
허헣..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 리뷰글 올리며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아직 체력이 딸리네요 ㅎㅎ 조만간에 인사 올리겠습니다 ~
제가 아직 체력이 딸리네요 ㅎㅎ 조만간에 인사 올리겠습니다 ~
11:32
23.12.14.
갓두조
뵙고 싶은 사람!!!
13:15
23.12.14.
손익분기점 높다보니 한산 스코어 보고 불안했나봐요 마지막 이순신 영화인데 후기들 아쉬워요
08:14
23.12.13.
1~2주 정도의 흥행추이가 천만돌파 가능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할 듯 하네요
08:46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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