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신파를 빼려다 맛을 잃은 영화같네요.
INT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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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 보고 먼저 느낀건 굳이 영화로 만들었어야했을까.
설특집 가정의 달 단막극으로 더 어울리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신파나 이런걸 많이 빼려고 노력한게 보이긴 하는데
영화 속에서는 맛있게 요리된 음식이지만
결국 영화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 심심밍밍한 영화로보이네요.
그냥 좀 신파가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싶더군요.
그리고 지금의 딸보다는 한 때 누군가의 딸이었던 엄마를 위한 영화 같아요. 영화 속 엄마의 헌신을 보면 진주 나이 때 보다 한 세대 윗세대의 엄마의 헌신으로 보여서.
그래서인지 모녀가 같이 온 경우 보면 딸은 안우는데
엄마가 훌쩍하는 소리는 들리더군요.
마지막으로 특별출연인 이영재 배우는 진주와 또래처럼
보여야 할 것 같은데 더 나이들어보이게 나와서 엥?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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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찡했는데... 스토리가 Z세대에겐 구닥다리로 보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