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기로 본 공포영화 감상평3
![방랑야인](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43/213/040/40213143.jpg?20220324103642)
이제 이걸로 공포영화 순위에 있던
영화들중 못본 영화들은 거의 마무리한거
같습니다.
근데 머 엄청 무섭다라고 느낀 영화는
몇편 없었습니다ㅎㅎ
워낙 공포에 둔감한듯 합니다ㅡ,.ㅡ
악마의 등뼈2001[스페인,멕시코]
개인평점:8.8
공포난이도:★★★
고어난이도:★★
어쩐지 느낌이 독특하고 제 스탈이다 했더니
그냥 스페인 영화인지만 알고 봤는데 보고나서
글을 쓸려고 정보 찾아보니 기괴함의 대명사
제가 애정하는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
작품이군여!!
델토로 감독의 초창기 작품인데도 그 특유의
독특함과 기괴함이 매력적인 영화 오히려
감독이 누군지 모르고 봐서 더욱 인상적으로
본 영화 22년전의 델토로 감독의 작품도
역시나 좋네여ㅎㅎ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한 어느 고아원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인데
상당히 볼 만 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그닥 무섭지는 않아여 그냥
델토로 감독 특유의 독특하고 기괴한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이때는 지금보다는 조금
얌전하시긴 했네여ㅎㅎ
팔로우2015[미국]
개인평점:7.9
공포난이도:★★★
고어난이도:★★
워낙 많은 공포영화 순위랭킹에 끼여 있길래
궁금해서 본 영화~~
다른 사람 눈에 안보이는 누군가가 자꾸
자기를 쫓아다닌다는 소재의 독특함은
있긴한데 그렇다고 해서 전형적인
공포영화의 클리셰에서 벗어난
독특한 영화냐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 영화 나름 볼만은 했으나
이게 왜 각종 공포영화 순위에 올라가 있지??
라는 의문점은 조금 있긴 했음
점프스케어가 조금 있어서 공포영화
못보시는 분들은 보다가 가끔 깜짝
깜짝 놀래는 부분은 있으시니 주의를
요함!!ㅎㅎ
엄청나게 잔인하거나 무섭지는 않음
근데 나름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면 볼만
할거 같습니다.
힐하우스의 유령2018[미국]
8부작의 공포미드
개인평점:8.8
공포난이도:★★★
고어난이도:★★
공포호러미드중 명작으로 꼽히는 미드이길래
궁금해서 찾아서 본 공포미드
후속편들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편이
가장 명작이고 이것만 봐도 된다고 해서 보게됨
일단 한 가족의 잔인한 가족사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입소문대로 잘만들긴 했음
공포로 잘만들기 보다 이야기 즉 서사가
정말 인상적인 영화!!
가끔 유령이 아주 끔찍한 형태로 나오니
역시 점프스케어가 있어서 공포영화를
못보시는 분들은 주의 필요!!
하지만 공포보다도 이 가족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흡입력이 있으며 긴호흡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이므로 약간의 지루함도
느낄수 있는 부분은 있으나 잘만든 미드인건
분명함 공포영화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보면 좋을 공포,호러미드
컷오프2018[독일]
개인평점:9.0
공포난이도:★★
고어난이도:★★★★
굉장히 잘만든 인상적인 수작 고어스릴러
약간 잔혹한 고어,스릴러 분야도 그 잔혹함
때문에 공포로도 분류되길래 추천해드림
연방경찰국 검시관이 시체를 해부해가며
자신의 딸의 행방을 쫓는 스릴러로 시체를
해부하는 잔인한 장면이 나오므로 자신이
고어스러운 장면을 못본다 하시면 패쑤하시길
하지만 반전,반전,반전이 아주 훌륭하고
이러한 연속된 반전의 훌륭한 범죄,고어
스릴러물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놓치면
안될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독일 영화~
그 남자의 집2020[영국]
개인평점:8.8
공포난이도:★★★
고어난이도:★★★
상당히 인상적으로 본 공포영화
느낌적으로는 컷오프 빼고는 가장
좋았던 영화~
난민 부부가 영국에 정착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해주는 집에 그들이 요구하는
조건을 지키며 살면 영주권을 주겠다는
정부의 요청으로 집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이야기로 나름 이야기 전개도
신선하고 화면의 색감이나 미쟝센도
좋아서 인상적으로 봤던 공포영화중
하나입니다.
혹시라도 안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드리는
공포영화
방랑야인
추천인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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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는 아직 못 봤는데 보고 싶네요😊
그 남자의 집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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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팔로우가 약간 뻔해서ㅎㅎ그 남지의 집은 굉장히 독특해서 인상적이었는데 호불호는 있겠더라고여~
그 남자의 집 찜해두긴 했는데 봐야겠네요.
컷오프는 좀 겁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