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고스 란티모스 신작 제목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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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의 <AND>가 <Kind of Kindness>로 제목이 변경.
엠마 스톤과 함께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네 번째 영화의 원래 제목은 <AND>였지만 <Kind of Kindness>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영화는 2024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
<Kind of Kindness>는 2022년 10월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촬영은 2022년 12월에 마무리되었다. 란티모스의 단골 촬영 감독 로비 라이언이 촬영을 맡았다.
<Kind of Kindness>는 <가여운 것들>의 VFX 마지막 조정 단계에 제작되었다. <가여운 것들>의 후반 작업이 너무 오래 걸려서 란티모스는 다른 영화를 찍기로 결정한 것이다. 출연진은 <가여운 것들>의 배우 엠마 스톤, 윌렘 데포, 마가렛 퀄리, 그리고 제시 플레먼스가 합류했다.
자세한 줄거리는 비밀에 부쳐져 있다. 하지만 란티모스는 2020년 켈리 라이카트와의 인터뷰에서 각본에 대해 언급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세 개의 개별 이야기로 구성된 앤솔로지 영화로, 각 배우가 각 이야기에서 다른 역할을 연기한다.
(출처 월드 오브 릴)
실력 좋은 감독은 짬짬이 영화 한편을 뚝딱 만들어내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