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 초간단 후기

<그것>의 놀이공원 버전 같군요. <그것>+<블랙폰>의 어린이용.

특별히 언급할 만한 부분은 없고 올해 본 곰돌이 푸처럼 발상의 전환이 잘 먹힌 영화였던 듯하네요. 물론 그게 좋다, 나쁘다의 관점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점은 공포는 일단 없습니다. 

동명의 게임이 원작인 걸로 압니다. 아마도 원작을 잘 구현했던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되네요. 원작 팬들이 좋아하셨던 것으로 기사에서 접했습니다. 영화적으로는 냉정히 말해 언급할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보고 나오며 저는 그런 생각을 했더랬지요.

왜 이렇게 호들갑들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