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킬링 문' 탄생 비하인드 공개

보도자료입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
FBI 초창기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 오세이지족의 비극!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몰입도 끌어올린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06분의 러닝타임을 압도하는 연출과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는 ‘플라워 킬링 문’이 영화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1920년대 오클라호마 주에서 일어난 오세이지족 연쇄살인사건 실화를 다루는 ‘플라워 킬링 문’은 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으로 관객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890년대 오세이지족의 구역에서 석유가 발견되며, 이들의 막대한 오일머니를 노린 백인들로 인해 벌어진 오세이지족 연쇄살인사건은 FBI가 설립된 초창기에 수사가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건이기도 하다. 오클라호마로 몰려온 백인들은 후견인 제도를 비롯한 교묘한 수법으로 오세이지족의 재산을 빼앗고, 심지어 살인까지 서슴지 않으며 비극을 불러왔다. 결국 오세이지족은 FBI에게 살인사건 수사를 의뢰하며 이들의 횡포가 세상에 드러났고, 그제야 연쇄살인사건은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이처럼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흡인력 넘 치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영화의 강렬한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다.
비극적인 역사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X 에릭 로스 X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치열한 고민!
장대한 서사가 선사하는 잊을 수 없는 여운 ‘플라워 킬링 문’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플라워 킬링 문’의 제작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실제 오세이지족 연쇄살인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FBI 요원 ‘톰 화이트’의 시점에서 집필된 원작 소설의 판권을 구입하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영화화를 제안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원작 소설 그대로 ‘톰 화이트’의 시점에서 각본을 집필하던 중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오세이지족에 관한 이야기인데 우리는 왜 ‘톰 화이트’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있지?”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진짜 이야기는 어디 갔어요?” 라고 질문한 것이다.
영화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각본가인 에릭 로스가 오세이지족 살인사건 재판 녹취록에서 ‘어니스트 버크하트’라는 인물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조금씩 실마리를 찾아갔다.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어니스트’는 오세이지족 ‘몰리’의 재산을 노리고 그녀와 결혼한 후 ‘몰리’의 가족을 살해하는데 공모한 인물이다. ‘어니스트’와 ‘몰리’의 비극적인 로맨스를 중심으로 각본을 재구성한 ‘플라워 킬링 문’은 평온했던 일상을 침범당한 오세이지족의 삶을 보다 사실적으로 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이 합심하여 진실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플라워 킬링 문’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플라워 킬링 문’은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낸다.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에릭 로스가 각본에 함께 참여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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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년의 삶>에서 로버트 드 니로 행동 하나하나가 짜증이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엔 혼자 남겨져서 아주 약간의 짠함이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