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2] 기도하라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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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기도하라
저 문구를 1편 포스터에서 본 것 같은데 당시 볼 때는 저게 뭔 관련이 있나 싶다가 ,, 이번 후속작에서는 진짜 기도하니깐 살 수 있어서 더 알맞는 것 같네요.
갠적으로 공포 영화 잘 안 보는데 ,, (갑툭튀에 너무 취약해서 ,,) 컨저링 유니버스는 매력적이라 관련 작들은 자주 챙겨보는 편인데도 ,, 참 컨저링 2이후로는 재밌게 본 게 없는 것 같네요.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 잡고 연출한 작품이랑 다른 감독이랑 너무 비교가 되니깐 별로더라고요.
다 갑툭튀에만 의존한 연출만 반복되고 있으니 ,, (이번 작품 감독도 제가 별로 좋아하는 감독은 아닌데 ,,)
메인 빌런 발락을 다루고 있으니 의리로 보게 되더라고요.
컨저링 유니버스 속 악령들이 참 매력적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생각해서 감탄하는데 정작 작품 속에는 그 매력을 다루지 못하네요.
이번 작품도 역시나 진부한 갑툭튀 연출만 이어지다가 급하게 마무리되는 부분인데
그나마 괜찮은 연출들은 예고편에 다 등장시켜서 긴장감도 없더라고요. (잡지나 쥐구멍)
아이린 수녀의 서사와 발락의 기원도 대충 엿볼 수는 있만 그럼에도 다 설명 못 하고 끝낸 것 같아서 다음 후속작도 나올 것 같은 ,,
발락만 불쌍하게 이용당하고 있는 시리즈 속 갑툭튀 좀 제발 줄이고 다른 거 신경 써 주었으면 ,, ㅠㅠ 진짜 하루 종일 갑툭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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