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극장, 죽어가는 내 마음
창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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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 먹었는데 괜히 쓰리네요.
'거미집'이 개봉한지 얼마 됐다고
벌써 극장에서 사라지고 있네요.
이 현상 때문에 슬픈 게 아니라
앞으로 나올 영화들도 이럴거라고 생각되니
뭔가 답답한 마음에 눈에 힘이 풀립니다..
창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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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많이 든 게 보이던데.. 흥행 안 되는 게 아쉽습니다.
23:02
23.10.04.

가족영화로는 부적격 했나봐요. 몇몇은 범죄도시로 반문하기도 하던데 그 작품은 황소 같은 형사 (미노타우로스)가 흉악범을 소탕하는 통쾌한 맛을 즐겨요. 그 재미로 다같이 보는건데 거미집은 폭염날씨에 습도까지 덮친 보이는 모든게 짜증나는 그런날 혼자 불끄고 ott로 봐야 할거 같아요.
23:50
23.10.04.
Newjean
애초에 이동진 평론가도, 범죄도시는 범죄도시가 특이한 거지, 그거 흥행 = 한국 영화계 부활은 아니라고 말했죠.
07:27
23.10.05.
3등
거미집 송강호배우 회심의 야심작인데 아쉽죠.
00:12
23.10.05.

처음엔 거미집 제목만 보고 공포 영화인줄 알았는데 ㅠㅠ
07:12
23.10.05.

호러블맨
이 영화 포스터 잘못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론 그런 영화 아닌데 ㅜㅜ
08:48
23.10.05.

잴 재밌게 본거라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플래시도 존잼인데 흥행 못한게 아쉬웟는데 ㅠ
플래시도 존잼인데 흥행 못한게 아쉬웟는데 ㅠ
08:48
23.10.05.
갓두조
요즘은 진짜 크리스토퍼 놀란급의 명성이나 어지간한 명작 아니면 죄다 쪽박인듯요. 망작들 흥행 망하는건 당연하지만 예전 같으면 그래도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은 넘겼을 평~수작 정도의 영화들도 죄다 줄초상이니
12:19
23.10.05.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09:10
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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