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준이치, 11월 30일부로 쟈니스 퇴사

오카다 준이치가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를 11월 30일부로 퇴사하는 것이 밝혀졌다. 10월 2일, 소속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었다. 오카다는 앞으로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할 예정이다.
창업자이자 전 사장인 고(故) 자니 키타가와의 성추행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쟈니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0월 17일자로 ‘쟈니스’의 사명을 ‘SMILE-UP.’으로 변경하고, 피해자 보상 업무만 하는 회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인재의 매니지먼트 업무와 육성에서 철수하고, 보상이 끝나는 대로 폐업한다. 현재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이나 그룹과는 별도로 설립하는 새로운 회사에서 소속이 아닌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는 에이전트 계약의 형태로 관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오카다의 퇴사 관련 발표에서 쟈니스 소속사는 이번 퇴사가 쟈니 키타가와의 성추행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래 소속 연예인을 보호해야 하는 당사가 회사의 문제로 인해 소속 연예인인 오카다에게 힘든 마음과 고뇌에 찬 결정을 내리게 한 것에 대해 오카다는 물론, 팬 여러분과 거래처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여러분께도 큰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어 또 다른 퇴사 이유로 “오카다 자신의 나이와 앞으로의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제작과 연기를 더욱 추구하고 싶다는 비전도 결정에 이르게 된 이유이며, 오카다의 생각을 듣고 대화를 나눈 결과 이번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오카다가 원하는 환경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최우선이며, 당사로서도 앞으로의 활동을 뒤에서 응원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오카다 본인은 “팬 여러분께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드린 점과 앞으로 함께 해주실 관계자 여러분께 더 이상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강하게 내비쳤다.
(출처: 일본 Nata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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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죽은 전 사장 꼭 지옥으로 떨어졌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