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송강호, 故변희봉 빈소 한달음에 달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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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가 차려지자마자 봉준호 감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희봉은 '봉준호의 페르소나'로 불릴 정도로 봉준호 감독의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을 이어왔다.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에 출연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빈소를 찾은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빈소에 머물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날 늦은 밤까지 수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그에 앞서 조의를 담은 화환으로 추모의 뜻을 전한 후배들의 화환도 빈소를 지키고 있다. '괴물'에서 호흡한 박해일, 배두나를 비롯해 전도연, 정보석, 강우석 감독 등도 화환으로 먼저 마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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