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대박 히트로, 닌텐도사 매출도 대박
일본 IT미디어 비즈니스 온라인 기사를 옮겨봤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02f7494e93e13beaf86ed47f88216362e0277e4a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흥행, 게임 원작으로 역대 1위
IP 관련 수익 약 3배 증가
닌텐도사가 8월 3일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이 게임 원작 작품 중 역대 1위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 흥행 총 수입은 7월말 기준 13억 4900만 달러(약 1조 7543억 원)를 기록. 2023년 4~6월 결산에서 작품의 세계적 히트로 IP(지적재산) 관련 수입은 전년 동기간 대비 190% 증가했다.
게임 원작 영화로 역대 흥행 1위, 본업에도 파급 효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4월 국내외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1억 6810만 명이 관람했다. 닌텐도 측은 “콘솔 게임기 사업이 주로 전개되는 일본, 북미, 유럽, 호주뿐만 아니라, 남미와 아시아에서도 폭넓은 연령층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흥행 수입도 호조다. 7월말 기준 총 13억 4900만 달러로, 게임 원작 영화로는 역대 1위,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역대 2위를 기록. 23년 4~6월 결산에서 이 작품의 영상 콘텐츠 수입이 계상된 IP 관련 수입이 318억 엔(전년도 동기간 대비 190.1%)을 기록했다.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리오 관련 타이틀의 판매량이 증가했고, 앱과 관련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슈퍼 마리오>라는 IP에 사람들이 애착을 가지게 되는 기반 구축이 진행됐다.”고 회고했다. 결과적으로 영화의 흥행이 본업인 게임 사업에도 파급 효과를 끼친 듯하다.
향후 계획에 대해 “콘솔 게임기 외에도 (소비자가) 닌텐도 IP를 접할 수 기회를 창출해, 사업 전체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영상 관련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닌텐도의 2023년 4~6월 결산에서 매출액은 4613억 엔(전년 동기간 대비 50.0% 증가), 영업이익 1854억 엔(전년 동기간 대비 82.4% 증가), 순이익은 1810억 엔(전년 동기간 대비 52.1% 증가)으로, 동분기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흥행 + 5월에 발매한 <젤다의 전설> 신작도 기여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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