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아이맥스 포스터 & 스탬프 & 필름마크 입니다.

오늘 용아맥에서 '플래시' 첫 회차 관람하고 수령한 포스터, 스탬프, 필름마크를 촬영해봤습니다.
우선 포스터는 화면으로 접했던 이미지보다는 예쁘게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맥스 포스터의 경우 그래도 제목이며 주인공도 엄연히 '플래시'인데 상대적으로 배트윙 이미지가
너무 크게 들어간게 아닌가 싶긴 했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그런대로 또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특수가공 인쇄효과가 들어간 까닭에 일반 포스터 대비 두꺼우며 이리저리 흔들면서 번쩍거리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
다만 살짝 까다로운 요구사항이긴 하지만 필름마크 케이스 뒷면이 모두 슈퍼걸로 통일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둘 중 하나는 조드 장군을 넣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봤네요. ^^
이번 작품의 경우 제 개인적인 관심사는 너무나 뵙고 싶었던 그 분이 어느 정도 비중으로 출연하시는지에
관한 것이었고 제 예상을 뛰어넘을만큼 오래 등장해주셔서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분들의 등장씬 역시 살짝 소름이 돋을만큼의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살포시 느껴지는 지루함과 어딘지 모르게 엉성한 전개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아이맥스와의 합도 딱히 좋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오늘 많이 피곤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좋았던 부분과 그렇지 않았던 부분이 제 안에서는 정확히 5:5로 맞서는지라
일단 누가 5인지에 관한 부분은 2차 관람을 마치고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호,불호 판단은 현재로선 유보 상태입니다. ^^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셔요!
네버포에버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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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내적 갈등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결국 내일 돌비시네마로 가볼까 합니다. ^^
아이맥스 포스터는 기대 이상으로 예쁘네요.~


지금 당장 기억나는건 탑건이랑 쥬라기월드3이 생각나네요.


저는 다른 분들 찍으시는걸 본 뒤에 빨간색으로 찍히는 곳에 줄을 섰습니다.



검정색 스탬프 완전 탐납니다!
아이맥스 포스터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