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평과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
편의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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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개봉하는 플래시 주연 배우 에즈라 밀러가 개봉 한참전부터 논란이 많았죠
물론 혐의가 사실이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하는게 맞지만 로튼토마토나 다른 전문 매체 리뷰를 보면 배우 사생활 때문에 영화를 혹평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영화 평론에서 배우에 대한 평가는 연기에 대해서만 해야지, 이런 논란이 영화의 평과 관련짓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편의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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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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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
23.06.08.
2등
창작물과 창작자를 분리해서 봐야하나.... 굉장히 어려운 주제죠.
개인적으로는 영화 외적인 부분이 본인의 영화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면 충분히 관련지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에즈라 밀러가 약간 밉기도 했고 "왜 사고를 쳐서..." 라는 생각을 계속 했거든요.
00:04
23.06.08.
3등
인어공주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00:06
23.06.08.
결국 영화는 몰입인데 몰입에 방해되죠
00:11
23.06.08.
창작자와 창작물을 분리할 수 있냐 하는 건 사람마다 편차가 존재합니다. 여성분들에게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늘 찝찝하고 기분 나쁘죠. 그의 도덕성향을 봐도 평이 영화에 끼치는 영향을 무시할 순 없어 보이더군요. 에즈라 밀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최근엔 대부분 무혐의란 말도 돌지만 좀 더 확실하게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미지에 심각한 결격 사유가 존재한다는 건 부인 할 수 없겠네요. 저 개인적으론 굉장히 영화를 감동해서 봤지만 에즈라 밀러와 체감상 가까운 미국에서 이런 평이 나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08:17
23.06.08.

배우의 이미지와 평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그걸 애써 무시하기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
09:05
23.06.08.
에즈라 밀러는 혐의 인정했고 집유 받은걸로 압니다. 영화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렇지 다른 논란들도 있는데 타직업이었다면 옛날에 나가리됐죠. 본인 판단으로 남겨둬야한다고 봅니다.
09:59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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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사람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무자르듯이 분리해서 생각은 힘들 것 같아요. 인어공주도 그렇고 외적인 요인과 선입견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