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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의 캐스팅에 대해서

nowhere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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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의 할리 베일리

블랙팬서 2의 도미니크 쏜(아이언 하트)

 

이번 할리 베일리 캐스팅은 단순한 1회성 캐스팅이 아닌듯합니다 외모잣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어떤 흐름을 만들어나가려는 듯 한데..

 

일반관객의 입장에서 이런 캐스팅이 전면화된다면 향후 디즈니 영화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외모 레벨이 있는데 디즈니는 이걸 낮추라고 강요한다는 인상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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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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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드 미드 보다보면 꽤 다양한 배우가 나오는지라 외모는 영화계에서만 유독 신경써왔나? 싶습니다.
디즈니가 주머니에서 카드 꺼내다가 결제한것도 아닌데 강요는 좀ㅋㅋ
01:04
23.06.04.
nowherefast 작성자
아졸려
저는 어떤 역할은 외모레벨이 높을 때 관객들의 만족도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인어공주 캐스팅은 받아들이기 어렵더군요
01:16
23.06.04.
nowherefast

각본상 개연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볼 필요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인어공주에서 에리얼과 에릭은 서로 교류하며 감정을 쌓죠. 의도했다면 인어공주에서 외모적으로 필요한 개연성은 바네사였죠. 아무리 바네사가 아름다워도 에릭은 에리얼을 사랑한다는 거죠.

01:29
23.06.04.
nowherefast 작성자
아졸려
전 한 명의 관객으로서 피시주의가 인종적 배분을 하는 걸 넘어서 외모에 대해서까지 잘생기고 예쁜걸 까지 부정하라면서 캐스팅을 왜곡시키는 행태가 우려스러울 뿐입니다
01:34
23.06.04.
nowherefast
잘생기고 예쁜걸 부정한다?는 과해보입니다ㅎㅎ 저 표현도 주관적이기도 하고요. 영화를 접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과한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걸 우려한다는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습니다.
막말로 오디션 잘 봤을 수도 있겠네요ㅎ
01:46
23.06.04.
profile image 2등

예쁜 얼굴, 매력적인 얼굴에 대한 대중의 기호는 꾸준히 바뀌어 왔습니다.
그 변화에 디즈니 같은 대형 미디어와 자본이 개입했을지 모른다는 의혹엔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그래도 미에 대한 '절대적 기준'이 있진 않을 겁니다. '다양성'에 대한 추구는 보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결과물로 이어질 테고요.

02:49
23.06.04.
nowherefast 작성자
클랜시
헐리웃 고전 미남 미녀 배우들 지금 봐도 대부분 잘생기고 예쁘다고 평가합니다. 1954년작 하이 눈 그레이스 켈리 보면 지금 관점으로 봐도 예쁘구요. 반면에 할리 베일리는 지금이나 50년 뒤나 그 전이나 못생긴 외모입니다. 올리비아 핫세 오드리 햅번 이런 예는 많습니다
한국 영화계를 보더라도 과거 고전 배우들의 외모가 현대에도 상찬 받는다는건 잘 알고 계실겁니다
미모에 대한 관점이 백퍼센트 고정불변하진 않지만 본질은 변하지않습니다
02:59
23.06.04.
profile image
nowherefast

길게 썼다가 지워버린 내용에서 '세월을 뛰어넘는 외모'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배우들이 그런 경우에 해당하겠죠. 하지만 그들이 '절대적 기준'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본문에 언급하신 것처럼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외모 레벨'이 절대적인 게 아니라는 거죠.
음.. 오드리 햅번 예를 드셨는데 신인시절 그녀는 캐스팅 디렉터들에게 외모지적을 많이 받았었다죠
본인도 그런 이유에선지 자신의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었고요. 지금 와선 웃기는 소리였지만 실재 당시엔 그랬던 겁니다.
한국 고전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에도 현대적이다라고 평가할 분들도 있지만
요즘 같아선 저런 역할 맡기 힘들어 보일 배우도 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대중의 취향이 바뀌었기 때문이죠.

유행과 관계 없이 영화든 TV든 모델계든 보다 다양한 미를 추구하는 편이 옳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03:05
23.06.04.
nowherefast 작성자
클랜시
다양한 미 추구하는것에 동의합니다 미남미녀도 스타일이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미의 최저기준이라는건 있습니다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라는 역할에 있어서 그 최저기준을 충족시켰다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03:22
23.06.04.
profile image
nowherefast
아.. 그런 의미라면 일정부분 인정하는 바입니다.
인어공주 역할 자체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미의 최저기준...이란 표현도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고요.

예컨데 디즈니 애니버젼의 우슐라의 모델이 되었던 '디바인'에게
다양성 캐스팅을 이유로 에리얼 역을 맡긴다면 전혀 다른 기 획이 되어야 할 겁니다.
적어도 이번 실사판 기획에선 절대 불가능한 일이겠죠.

제가 말하려는 건 그런 정도로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말씀하신 최저기준을 보다 넓게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03:33
23.06.04.
nowherefast 작성자
클랜시
전 관객으로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같은 배우들이 오히려 그 외모의 뛰어남 때문에 배제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소박하게 대형스크린에서 그런 뛰어난 외모들의 스펙타클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03:38
23.06.04.
profile image
nowherefast

크리스 에반스는 젊어서는 빤한 날탱이 외모라는 평가를 받았고 덕분에 역할도 제한적이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헐리웃 배우치고 키가 작고 헤이터들에겐 꾸준히 몸매 지적을 받아온 배우죠.
엘리자베스 올슨은 쌍동이 언니들 그늘에 가려 외모는 평범하면서 그분들 인기 덕 본다는 소리를 들은 시절이 있고요.
세 사람 모두 단지 외모의 스펙타클로 지금 자리에 왔던 건 아닙니다.
실력과 노력 그리고 약간의 운발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한 덕이었죠 마블은 그런 인기를 빨아먹은 측면이 있고요.
크리스 햄스워스는... 와.. 이사람은 딱히 외모로 지적반을 일이 없네요 캐스팅 관련해서 톰 히들스턴이 전한 일화처럼요.

아무튼... 또 모르죠. 수 년 후에는 할리 베일리도 이들과 같은 평가를 받게 될지도요.

제가 하고픈 이야기의 사례를 역으로 들어주신 셈이 되어서 좀 머쓱하네요...

03:53
23.06.04.
클랜시

미에 '절대적 기준'이 없다해도 '시대에 따른 상대적 기준'은 있습니다.
2023년에 대중문화를 수요하는 대중으로서 '오늘날의' 미적 기준에 부합하는 캐스팅을 기대하는건 당연하구요.
수년뒤 혹은 내가 죽은 뒤에서야 달리 평가될지 모르는 외모를 가지고 억지로 수인해가며 깨어있는듯한 고고한자세로 대중문화를 즐길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현시점의 상대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흐름을 바꾸기 위해 일방적 강요가 아닌 곱절의 노력을 취해야하겠죠. (하지만 이는 억울할게 아닌게 문화영역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과학 영역 어디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보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결과물"은 대중에게 설득력있는 수단으로 산출되어야지, 과거 흥행이 보장된 작품 인기에 편승해 억지PC주의를 주입하는 편한 방식으로는 아니어야 할 것입니다.


할리베일리 살펴보죠. 안데르센이 원작에서 "'여러 명의 아름다운 인어공주 자매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외모, 길고 탐스러운 머리카락, 심해와도 같은 푸른 눈, 예쁜 하얀 다리(인간이 된 후), 장미꽃잎 같이 부드러운 피부"라고 묘사한 이상, 그걸 정면으로 반하는 캐스팅이 어떻게 "보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결과물"일수 있겠습니까.
인생 첫 주연작이 세계 최대 프로덕션 디즈니 인기작 여주인공 에리얼 아닌가요? 2000년생인 그가 현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외모를 대중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들인 노력 (인어공주가 아닌 본인이 그 자체로 돋보일 수 있는 다른 작품을 연기하는 것. 인어공주를 굳이 할거라면 다작활동이라도 하며 친근감을 가져가는 방식 등 말이죠)이나 호소력을 얻을만한 서사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PC주의를 주입하려는 디즈니의 캐스팅전략과 맞아떨어진 행운만 엿보일뿐.


마블 배우들 보죠. 그들도 과거에 외모평이 좋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글쎄요 지금 전세계적인 인어공주 논란만큼 뜨거웠으려나요? 제가 보기엔 빤한날탱이, 몸매지적 모두 극소수 헤이터들의 일부 의견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걸 가지고와서 베일리랑 같다고 보기엔 무리가있죠. (고로 사례를 역으로 들어준게 아니라 맞게 든게 아닐까 싶네요.)
설령 말씀하신 "비판극복"의 논리가 맞다고 가정한다면, 다시 돌아가 에반스 요한슨 올슨 배우들은 그 외모비판 역경을 감내해온 끝에 마블작품에 캐스팅되어 비로소 대중적 호소력을 갖게 된 것일텐데, 베일리 역시 그 설득의 길을 걸어갔어야 맞는게 아닐까요? 지금처럼 일방적이고 과격한 내려꽂기식 방식이 아니고요.

13:32
23.06.04.
profile image
클랜시

스칼렛 요한슨이 몸매를 지적 받은게 과연 대다수 헤이터들의 의견이라고 봐야될런지...
꾸준히 몸매 지적을 받았다라고 하셨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스칼렛 요한슨이 20대 전성기때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 중에 당당히 1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영화 관계자들 얘기로는 몸매보단 스칼렛 요한슨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단점으로 지적한적은 있었죠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아메리카 캐스팅이 막 발표됐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당시 크리스 에반스의 이미지가 판타스틱4의 휴먼 토치 이미지가 강했어서 우려가 많았었어요
휴먼 토치 특유의 깐죽거림?과 깨방정 스럽고 가벼워보이는 날라리 이미지의 크리스 에반스가 묵직하고 진중한 리더의 대표격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다고 했을때 미국본토는 물론이고 다양한 국가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에 영화가 개봉하고나니 그때 당시 나왔던 우려들이 물색하게 캐릭터에 잘녹아들어서 지금도 대중들에게 영원히 캡틴 아메리카하면 생각나는 대표 배우로 남아있구요

할리 베일리도 인어공주 제작 초창기부터 캐스팅 논란이 계속 있었지만 만약 영화가 개봉후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했다면 비판 여론이 자연스럽게 무시가 됐겠죠....인어공주 개봉 초창기때 다른분이 댓글로 애리얼역에 맞건안맞건 당싱이 판단할게 아니라 영화 흥행성적이 말해줄거다 라고 한 사람이 있는데 개봉 후 시간이 지나고 현상황을 봤을때 손익 분기점은 커녕 제작비 회수도 겨우 될거같은 지금 흥행 성적을 놓고봐도 애리얼역에 맞는 캐스팅이라고 봐야되는건지....

08:09
23.06.05.
3등
그냥 미의 기준이 다른 것 아닐까요? 할리 베일리가 한국 사람들 눈에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것일뿐, 미국에서는 할리 베일리 같은 얼굴상이 흑인 여자들 중에 인기인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 리한나는.. 제 눈에는 아름다운지 잘 모르겠는데 엄청 미인으로 생각하고요. 디즈니가 pc를 추구하느라 '미'를 져버렸다는건 너무 한국 사람들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ㅋㅋ 아무리 할리우드 영화가 글로벌 관객 타겟이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미국 영화인데.. 캐스팅하는 미국 사람들 눈에 예쁜 사람이 뽑히겠죠
13:12
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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