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언론 시사 반응들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섰다…영화 '리바운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843478
영화 '리바운드'는 좌절 그리고 재기에 관한 작품이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최약체로 평가됐던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8일간의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써 내려간 기적을 작품 속에 그대로 가져왔다.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는 당시 인물은 물론 훈련 모습과 경기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배틀M] ‘리바운드’, 청춘들의 드라마에 각본은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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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주가 되는 실화 바탕 작품이 으레 그렇듯 ‘리바운드’ 역시 이처럼 다소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초반 서사가 스토리를 루즈하게 만드는 데 한 몫 한다.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기에 급급해 아직 오합지졸인 학생들을 몰아댄 초보 코치가 겪게 되는 전형적인 갈등과 해결구조의 뻔함이 유지된 것은 ‘리바운드’에서 가장 아쉬운 지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군데군데 짙게 묻어나는 장항준 감독 특유의 개그 센스가 느슨해진 스토리 라인에 독특한 리듬을 더하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신임 코치 양현 역을 맡은 배우 안재홍의 몸과 얼굴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독 이 작품에서 장항준 감독의 얼굴과 계속 겹쳐 보이는 안재홍은 본격적인 개그 신부터 명대사들의 향연이 이어지는 진지한 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극의 든든한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리바운드’, ‘슬램덩크’ 부럽지 않은 한국형 농구영화의 탄생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731
28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리바운드’는 실화의 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연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서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영화에 제대로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품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하승진도 극찬" '리바운드', 감동+재미 다 잡은 현실판 '슬램덩크'
https://www.joynews24.com/view/1579715
현실판 '슬램덩크'라고 해도 될 정도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았다. 하승진도 극찬할 정도로 리얼리티를 완벽하게 잡은 '리바운드'다. 코믹 요소도 적절했고, 실패를 딛고 성장하기 위해 다시 한번 리바운드를 하는 서사가 큰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