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필름마크. 상견니 수령 너무 힘들었네요. 막차 득 했습니다.

슬램덩크, 상견니 필름마크가 2연타로 경쟁률이 너무 치열 했네요. 상견니는 그래도 2~3일은 갈 줄알았는데......

CGV대구스타디움. 필름마크는 항상 여유로운 곳이였는데 상견니는 전 회차 종료 후 소진임박 뜬거 보고 마음 졸이면서 출발했습니다.

(대구 다른 극장들은 저녁 7시경 재고 없음)

20시 55분~22시 52분 영화 보고 나와서 받을까 하다가 입장까지 해놓고 다시 밖에 나와서 휴대폰 보면서 2시간 기다렸습니다.

(보는 도중 나오는 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차라리 주말 조조로 한번 더 보자는 마음으로)

필름마크는 번호표 2번째로 뽑아서 받았습니다. 대충보니 잔여수량은 7장~8장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제 뒤로 3~4분 더 받으시고 종료 되더군요. 영화 끝나고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ㅠ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매트릭스와 킹스맨으로 알게된 필름마크가 다른 기념품보다 모으기 쉬워서 어쩌다 보니 모으고 있는데...

CGV가 여유롭게 만들어 배포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표 보다 비싼 무료증정 필름마크를 보면...에휴 ㅠㅠ)

주저리 주저리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