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빙판 봤는데...
강타자44
4705 2 12
혹시나 해서 봤는데 역시나 자막판 보다 별로입니다.
주인공은 고등학생들인데, 아재 성우들이 진지하게 목소리 까니까 도저히 몰입이 안 돼요.
자막판은 일본어를 거의 청취할 수 없는 것도 있었지만, 일본 성우들이 약간이나마 애들 톤으로 했거든요.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외국 컨텐츠는 더빙판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그나저나 2회차로 보니까 작품이 더 잘 들어오네요.
송태섭에 대한 스토리 비중을 줄이고, 산왕전 전반전을 원작 그대로 재현시키고, 이정환-윤대협-변덕규 등
스토리에 도움되는 캐릭터들을 살렸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은 남네요.
p.s 보너스로 슬램덩크 예전 주제가 녹음했으니 잘 감상해주세요.
추천인 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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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개취 같아요. 경기에 집중해서 보기 좋은 더빙판이 좋다는 지인들 반응도 많습니다 ㅎㅎ
16:05
23.01.09.
신화창조
성우들 나이만 안 느껴졌어도 어찌어찌 버텨보겠는데...
16:41
23.01.09.
2등
자막 퀄리티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적어도 더빙판은 문맥상 이상한 느낌은 잘 없거든요...
적어도 더빙판은 문맥상 이상한 느낌은 잘 없거든요...
16:35
23.01.09.
leviathan
이번 슬램덩크-극장판의 자막도 어색함은 못 느꼈습니다.
16:42
23.01.09.
3등
사운드가 다르다고 해서 자막판으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더빙 전 괜찮더라구요.
16:39
23.01.09.
허니
DOLBY에서 보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애니매이션의 사운드에는 크게 욕심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애니매이션의 사운드에는 크게 욕심이 없어서...
16:42
23.01.09.
전 더빙 연기도 별로였지만..
그건 그냥 개인취향이라 이해하려 하는데..
문제는 사운드자체가 너무나 심각했습니다..
사운드가 묻히거나 힘을 못내니깐, 뽕이차서 벅차오르던 장면에서조차도 맥이 빠져버리더군요.
영화감상에 있어서 사운드의 중요성을 이렇게 절대적으로 느껴보긴 처음이였네요.
경기의 생생한 현장감 자체가 다르다보니..
조금 오버해서 다른작품으로 느껴질 정돕니다
18:04
23.01.09.
미누아노
1회차를 자막으로 봤는데, 향수심에 정신이 없어서 사운드 기억도 안 나네요.
이 참에 DOLBY에서 3회차를 볼까 고민 중입니다.
18:23
23.01.09.
1회차 자막으로 돌비시네마에서 봤는데 더빙을 보지 않아서 비교를 할 순 없지만 일단 아주 만족했습니다.
18:37
23.01.09.
슬램덩크를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해 등장인물 대폭 줄였다고 하더군요.
19:55
23.01.09.
해질녘
네 그건 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환-윤대협-변덕규의 부재는 많이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환-윤대협-변덕규의 부재는 많이 아쉬웠어요.
20:24
23.01.09.
아 ㅋㅋㅋ 강수진 성우 고딩 목소리 치곤 좀 어색하긴 했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0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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