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어느 정도 지루한가요?
3D 돌비애트모스 HDR HFR 버전으로 관람 예정입니다.표값 비싸게 받아먹을려고 가지가지 합니다.^^
예전에 호빗때도 봤는데 영상이 좀 어색합니다.
완성도 얘기는 다들었고 재미도 포기하고 영화관 매니아로서 오직 기술적인 면만 보고 관람할려고 합니다
영화 아주 객관적으로 보는 친구가 생각보다 덜지루하고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합니다.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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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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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놀이공원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테마파크 같은 곳에 가서 그 분위기에 흠뻑 젖으면 회전 목마를 타도 재밌겠죠.
롤러코스터는 신나는데 회전목마는 별로다.. 그렇게 따지는 사람도 있겠고 말이죠.
이 정도 기대감이면 기술적인 면에서의 감탄은 충족하실 테고 +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 재미있었다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야기의 재미는 확실히 1편 보다는 느슨했습니다
두시간 같은 세시간이었습니다.
사운드로 꽝꽝 때리고 시각으로 몰입시키는데 빈틈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도요.. 오히려 1편이 중간에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 보고 큰 감흥도 없었는데, 2편은 완전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전 중간에 시계를 잠깐 봤는데 2시간이 조금 지났더군요. 근데 영화가 그때부터 엄청나게 몰아붙입니다. 끝까지~
감탄만 하다가 끝나요ㅋㅋ
저는 지루하지 않게 보았습니다 기술적인 면은 역시 뛰어나더군요...👍
제 주변엔 다들 2번씩은 본듯요!~~ㅎㅎㅎㅎ 전 아직 한번 다음주에 용아맥 보면 2번째 관람
다 각자 의견이죠 뭐 ㅎㅎㅎ
지루하게 보일만한 관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내용의 전개가 느리고 그런건 아니지만 판도라를 보여주는 영상의 스펙이 원래 스펙대로 나와주냐
아니냐에 따라 해당 세계 자체나 거기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체감하는 폭이 달라지거든요.
4k 60프레임에 HDR을 목표치로 만든 게임을 2k 30프레임 SDR로 플레이한다면
한세대전의 게임처럼 약간 맥없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액션이 포함된 장면에서 이 영상스펙차이로 느끼는 편차치는 더욱 크더군요.
레이트레이싱 같은 효과든 광원 효과든 그래픽카드가 받쳐줘야 하니까요.
시각적인 효과가 내용전달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같은 구성 반복되는게 지루했습니다. 완성도 측면에서 30분은 줄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지의제왕 같이 꼭 보여줘야 하는 장면들이 넘쳐서 3시간 넘는게 아니에요. '우리 기술력 이만큼 뛰어나!'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장면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금새 영화에도 빠져 들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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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느낌이라고 하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