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매시 자리때문에 가끔은 고민이네요~~~
영화 예매할때 저 역시도 가능하면 다른 사람과 접하지 않도록 띄어서 예약을 하는 편입니다. 다만 돌비시네마 같이 특별관의 경우는 좋은 자리라는게 있고, 일부 영화관 같은 경우 중간에 이동통로가 있어 그 자리에 앉으면 앞에 의자로 막힌 느낌이 없어서 편해서, 또 어떤 영화관은 리클라이너석이 딱 누웠을때 눈높이가 맞아서, 그리고 어플로 예매할때 마다 영화관에 따라 원하는 자리가 2인은 예매되지만 1인의 경우 안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다른 사람 옆을 예매할 수 밖에 없는데 그때마다 고민과 걱정이되네요.
익무를 비롯해 영화카페를 보면 '왜? 다른 자리 두고 제 옆을 예매할까요?' , '무슨 생각일까요?' '신종 민폐일까요?'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실제 영화관을 밝히신분을 통해 찾아보면 충분히 위의 케이스에 해당될때가 있었습니다. 분명 내가 내 돈주고 예매하기때문에 내 권리이기도 하고, 사람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옆에 앉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서 분명 선호하는 자리가 있어서 설사 많이 비어 있다 하더라도 예매할 수도 있는데(본인이 그 자리 예매한 이유도 그렇지 않을까요?) 되게 날카롭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글을 다수 봐서 그런지 영화 예매할때마다 꽤 사람이 예약되어 있다면 가능하면 옆자리에 아무도 없는 곳을(사실 저는 옆에 누가 있어도 상관없지만) 예매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렇지 못할때 그런 불편러가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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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느정도 있으면 옆자리 앉게되는경우가 자연스러운데
아마 불편하다고 글쓰신분들은 이런경우 아닐까요?ㅎㅎ
주변에 아무도 없고 딱 나혼잔데 나중에 보니 내옆자리에 누가 있는 경우요
실제로는 그냥 일반자리예요ㅎㅎ
그런데 발뻗는 자리라해도 저라면 저정도면 바로옆칸보다는 한칸이라도 띄워서 예매할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