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코돌비vs남돌비 느낀점

이번에 재상영하면서 생각나서 써봅니다

첫 개봉때 코돌비로 보고 너무 좋아서 남돌비가 신세계라고 해서 일주일 뒤에 남돌비에서 봤었습니다

코돌비는 처음 봤을때는 그냥 탑건 보는것 자체로 너무 좋다 황홀하다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와 이걸 남돌비로 보면 진짜 천국 가겠다 싶어서 남돌비로 봤는데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코돌비에 비해 엄청 좋지는 않았어요 남돌비 보는 중간중간 느낌점이 

코돌비는 사운드가 섬세하다 청량하다 깨끗하다였고

남돌비는 사운드의 화력 약간의 압도감 묵직하다 였습니다 

일주일의 차가 있어서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느낀게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느낀게 맞다면

코,남 돌비는 저의 취향차이로 갈리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코돌비의 섬세한 사운드에서 오는 감동이 좋았어요 남돌비는 몸을 때린다면 코돌비는 몸에 흡수되는 느낌?
혹시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기분 탓일까요?

그래서 요점이 뭐냐!! 하시면 

주말에 코돌비 재개봉 보러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