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정호연 앞서 ‘오겜’ 새벽이로 나올 뻔했던 사연[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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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버닝’(2018년)에서 해미를 연기하며 혜성처럼 나타난 전종서는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만장일치로 새벽 역의 유력 후보로 내정됐다. 감독이 원한 눈빛, 이미지를 장착했고 감성과 연기력 모두 의심을 사지 않았기 때문. 당시 제작진은 전종서 소속사 대신 배우와 친분 있는 이들에게 출연 요청 의사를 전달했고 미팅까지 잡혔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전종서 회사가 천하의 ‘오징어 게임’을 몰라보고 얘기가 오가던 다른 작품에 집중한 게 결과적으로 화근이 됐다. 감독 미팅이 차일피일 미뤄졌고 결국 공개 오디션으로 정호연이 발탁된 것. 정호연은 사람엔터 소속이었지만 연기는 처음이라 뉴욕에서 직접 오디션 파일을 만들어 제작사에 보냈고, 귀국 후 인물 조감독 선부터 단계를 밟아 최종 합격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093015121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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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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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58
22.09.30.
2등
회사랑 아직 사이 좋겠죠..? ㅋ ㅜㅜ..
18:11
22.09.30.
3등
너무 아까울듯 ㅠㅠ
18:44
22.09.30.
이런 일이 한두개가 아니니.. ㅋ
잘 안됐으면 반대로 인터뷰에 휴 하며 이야기 했을지도 ㅎ
19:22
22.09.30.
전종서 배우였다면 연기가 더 기깔 낫겠죠ㅎ
22:25
22.09.30.
오겜 놓치고 나온 영화가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이라면 회사가 작품 보는 안목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07:08
22.10.01.
네버랜드
종이의 집 시즌1까지 ㅋㅋㅋ.. 안목에 문제가 있는 게 맞는 거 같아요
08:58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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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놓치다니... 천추의 한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