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4만 관객 돌파

보도자료입니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관객수[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8월 25일(목)에 개봉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는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델마><라우더 댄 밤즈>를 연출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뜨거운 입소문과 관심으로 개봉 한 달여 만인 9월 30일(금), 4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흥행 순위 8위에 진입했다. 개봉 6주 차를 맞은 현재, 전체 외화 예매 순위 10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어 7만 관객을 돌파한 다양성 영화 흥행작 <드라이브 마이 카>를 잇는 장기 흥행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