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 시사회 후기입니다 :)
해리케인
494 4 6
안녕하세요!
8/12 금요일
녹턴 시사회 참석 후기입니다 😊
전 다큐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그런데 녹턴은 제 인생 영화가 된 것 같아요...!
인상깊었던 점은 10년이 넘는 촬영기간입니다.
주인공들이 나이가 들며 이어지는 인생의 흐름,
가족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조금씩 변화하는게
연기가 아닌 리얼리티로 그려져서 더 현실적이었고 와닿았어요!
형, 동생, 어머니의 입장 모두 다 이해가 가서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관람했던 것 같아요 🙏🙏
제가 인천러라 용산까지 올까말까 고민했는데
오길 정말 잘했네요 ㅎㅎㅎ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시사회 뽑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해리케인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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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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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17
22.08.12.
빵개주먹
저두요... 건기님 그냥 말하는 건데 다 주옥같은 명대사 크흑흑 감동 그 잡채였습니다 👍
01:13
22.08.13.
2등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엄마와 형, 그리고 동생의 삶을 통해 자폐를 가진 가족을 둔 다른 가족 구성원이 얼마나 외롭고 고통받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백건우, 원재연, 그리고 주인공 은성호의 쇼팽 연주가 아름답고 애달펐어요. 여러 말들이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또 때로는 유쾌한 모습도 지나가구요.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는데 박수를 안칠 수 없었습니다.
백건우, 원재연, 그리고 주인공 은성호의 쇼팽 연주가 아름답고 애달펐어요. 여러 말들이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또 때로는 유쾌한 모습도 지나가구요.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는데 박수를 안칠 수 없었습니다.
22:21
22.08.12.
푸르메
저두 매 공연마다 눈감고 듣게되더라구여 흑흑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자폐'에 대한 주제를 잠시나마 공감해보려 노력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자폐'에 대한 주제를 잠시나마 공감해보려 노력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어요!
01:18
22.08.13.
3등
조화와균형
삭제된 댓글입니다.
23:17
22.08.12.
조화와균형
네 진짜 안봤으면 어쩔뻔 했나요~~ 이 귀한 영화를 티켓 양도 고민 했던게 부끄럽네용 ㅎㅎ
01:20
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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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공감 백배였으며 마지막 건기의 대사에서 힐링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