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n차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영화의 장점(스포)
우디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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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스파이를 찾으려는
해외팀 차장vs 국내팀차장
동림이 언급되는건 오프닝 장면 이후지만
엔딩까지 보고난 후
다시보면 진짜 그 씬조차도 달리보이는게 많을 듯해요
스파이 색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해외팀vs 국내팀 엎치락뒤치락하는데
해외팀 조사를 보면 진짜 김정도가 동림같고
국내팀 을 보면 박평호가 동림같고
진짜 쫄깃하게 스토리 너무 잘짠거 같아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박평호가 좀 이해안갔던 부분은
동경에서 였고
김정도가 의심스러웠던 부분은 양과장 병실관련인데
이제 실체를 아니까
2회차때에는
왜 그런행동들을 했는지 생각해보며 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n차 하면서
아 이게 이래서였어!?? 라고 찾아내는 묘미가 있는게
장점일거같아요ㅋㅋㅋㅋㅋ
그냥 마냥 꽁꽁 숨기면서 가다가
막판에 터지는 첩보물아니라
점점 두 사람의 신념도 드러나고 감정도 드러나면서
클라이막스로 올라가고
또 참 어떻게보면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니
정말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헌트 반응들이 좋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