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 개봉 연기된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로보캅머피님 나눔으로 오늘 시사회 잘 보고왔습니다!

비를 뚫고 온 보람이 있었어요~
예전에 올 여름은 어째 그럴싸한 공포나 스릴러물 개봉이 없다고

말했던적이 있는데 블랙폰이 원래대로 6월에 개봉했었다면

올 여름 공포는 얘라고 외쳤을 것 같네요😭

귀신이 나온다거나 엄청난 점프스퀘어가 존재하진 않지만

장소가 주는 공포감과 전화벨소리가 주는 공포감이 최고입니다!

적당한 긴장감이 러닝타임 내내 지속되는게 참 좋네요~
시종일관 어둡기만 하짐 않구요

하이틴 분위기도 간간히 나와서 완급조절 잘 해줍니다😊

개봉하면 한 번 더 보러갈 생각이에요 :-)

시사회 끝나고 증정한 포스터에요~
포스터 너무 멋드러지는 ㅠㅠ 진짜 뜻밖지 않은 감동입니다🥹

다행히 집 가는 지금 비는 오지 않는 것 같아요!

무사히 집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