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배정하는 관계자분들 골치아플 것 같네요ㅋㅋ

탑건: 매버릭 내일자 4D관 보니까 빨간거 아닌 지점 세는게 더 빠르겠던데요ㅋㅋ

​서울 ​​​​​​일부만 가져와봤습니다.

1주차 특별관 관람 열혈고객들로부터 입소문

2주차 일반고객 일반관 관람 후 탑건뽕(?) 주입

3주차 특별관 수요 대폭발, 일반관 증가추세 유지

요렇게 흘러갈 그림 같아보입니다.

특히 일반관객들이 입소문 믿고 일반관 관람 이후 특별관 욕심/관람, 특별관 입소문 이게 계속 선순환되면서 좌판율을 엄청 끌어올릴 것 같은데

(이번 주 특별관 보고나오면서 특별관 로고 앞에서 티켓이나 셀카 인증샷 남기려고 사람들 지나가길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진 느낌이더라구요 sns에 너도나도 자랑(?)을 올리면 어쩐지 나도 하나 올려야할 것 같은 군중심리 발동?)

탑건 3주차=토르 개봉주차에 당연히 신규개봉 영화에 몰아줘야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배정했다가 탑건 특별관 추가수요 놓치고 용맥포프 코돌비 같은 특수몇몇을 제외하고 토르 특별관 좌판율 망하면(토르를 안 보는게 아니라 늘 가던대로 일반관에 들어가는) 기대수익 손실 무시 못할걸요?

단순히 탑건: 매친자의 협박 아닙니다ㅎㅎ

솔직히 아맥이나 4D A열 팔아주는 고객들 중 개봉일관람사수, 특별관좌석무한새로고침, 3+다회차 하는 열혈고객들 비중은 낮을거잖아요?

어차피 토르 개봉 후 첫주말 성적 보고 알아서들 빠르게 조정하겠지만

이왕이면!

탑건에 소수 배정될 특별관 1~2회차는 평일 퇴근시간에도 넣어보고 토욜 저녁이나 일욜 낮에도 넣어보고(조조나 심야가 아닌) 해서 탑건 홍보가 아닌 특수관 마케팅의 일환으로 멀리보고 대국적으로 하시면 좋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