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헤어질 결심> 인상적인 대사가 있으셨나요?!?!
큰별
3004 27 49
저는 개인적으로 서래의 대사 중 완벽하진 않지만
"당신의 사랑이 시작되자 내 사랑이 끝나고 당신의 사랑이 끝나자 내 사랑이 시작되었어요."
이런 류의 대사와 해준의
"사람마다 슬픔은 휘몰아치는 파도처럼 몰려올 수도 있고 잔잔한 호수의 물 한방울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
이런 대사들이 너무 좋네요...
영화속에서 인상적이었거나 마음에 들었던 대사가 있으신가요!?!?!
큰별
추천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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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짧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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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
조죠 -
시네마키즈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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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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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21
22.06.24.
시네마키즈
마침내... 정말 좋았죠...
11:33
22.06.24.
2등
내가 만만합니까......요대사 실제로 들으니
크으....하게 되더군요
크으....하게 되더군요
11:22
22.06.24.
당직사관
박해일 배우님 목소리가 넘 좋으셔요 ㅠㅠ
11:33
22.06.24.
3등
저는 붕괴요...ㅠㅠ
11:22
22.06.24.
조죠
후반부에 되게 인상적이었죠 ㅠㅠ
11:34
22.06.24.
마침내... 붕괴..
11:22
22.06.24.
golgo
영화를 포현하는 좋은 두 단어인것 같아요..!!
11:34
22.06.24.
저도 대사.. 라기 보단 붕괴 = 무너지고 깨어짐 이 생각나네요 🥺
11:23
22.06.24.
붱웡
인상적인 단어였습니다 저도 ㅠㅠ
11:37
22.06.24.
나는 당신의 미결사건이 되고 싶어요
11:23
22.06.24.
라인하르트012
뭔가 로맨틱하면서도 찝찝하고 좋네요...ㅎㅎ
11:38
22.06.24.
큰별
박찬욱 월드에선 이거 만한 사랑고백이 없죠 ㅋ
11:38
22.06.24.
라인하르트012
찝찝하고 꿉꿉함의 세계... 너무 많이 스며들었어욧 ㅋㅋㅋㅋㅋ
11:40
22.06.24.
큰별
그게 박찬욱 월드죠 ㅋ
11:48
22.06.24.
라인하르트012
ㅋㅋㅋ 박찬욱 월드ㅋㅋ
11:56
22.06.24.
알모도바르
우리나라 영화계에 흔치않은 눅눅한 월드죠
11:59
22.06.24.
라인하르트012
와 저도 이 대사 인상적이었어요 😭
11:48
22.06.24.
붱웡
진짜 장르영화 마스터 다운 대사
11:48
22.06.24.
마침내..단일한.,
11:24
22.06.24.
꼬멧
단일한 이라는 대사도 있었군요..!!
N차로 확인해야겠습니다 ㅎㅎ
N차로 확인해야겠습니다 ㅎㅎ
11:38
22.06.24.
붕괴 이전으로 돌아가요 🥲
11:25
22.06.24.
NorthernLight
붕괴.. 알고 있는 단어지만 잘 쓰지 않아서 더 인상적이었죠 ㅎㅎ
11:40
22.06.24.
위에도 있는 가장 빅스포가 되는 대사가 아무래도 제일 기억에 남죠.
11:25
22.06.24.
스페이드
대사가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ㅠ
11:41
22.06.24.
ete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28
22.06.24.
ete
로맨틱 하면서도 찝찝하고... 좋아요.. ㅠㅠ
11:41
22.06.24.
그누C
삭제된 댓글입니다.
11:31
22.06.24.
그누C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링포인트 였습니다 ㅋㅋㅋㅋ
11:41
22.06.24.
위치추적기로 서래씨를 찾으러 가면서 서래씨가 바다로 가는 장면에 해준씨가 전화통화로 "왜 이렇게 답답해요.진짜.!"하는 장면이 있는데..저는 이 장면이 뭔가 해준씨가 서래씨한테 두는 감정요소가 많이 들었다구 생각했어요!
11:41
22.06.24.
혜송이
그쵸 서로 아직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은 사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감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11:43
22.06.24.
큰별
완전요!!
11:45
22.06.24.
마침내,단일한,붕괴가 인상깊었습니다! 아, 원전완전안전도요!!
11:47
22.06.24.
Weare
원전완전안전 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습니다 ㅎㅎ
14:07
22.06.24.
붕괴.
11:47
22.06.24.
"죽은 남편 때문에 산 노인..."도 인상적이었어요! 시간이 지나 해준이 이 말을 인용하는 것도 재밌었고요.
박정민님이 맡은 캐릭터를 두고 서래가 "죽도록 사랑했나 봐요"(정확한 대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도 인상적이더라고요.
좋은 대사 정말 많은 거 같아요. ^^
박정민님이 맡은 캐릭터를 두고 서래가 "죽도록 사랑했나 봐요"(정확한 대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도 인상적이더라고요.
좋은 대사 정말 많은 거 같아요. ^^
11:54
22.06.24.
취영블
죽도록 사랑했나봐요... 이것도 이제 생각나네요 ㅠㅠ
너무 좋은 대사였습니다 ㅎㅎ
너무 좋은 대사였습니다 ㅎㅎ
14:08
22.06.24.
"슬픔이 한번에 몰려오는 사람이 있고, 잉크처럼 서서히 퍼져나가는 사람이 있다" 는 게 해준의 대사인데,
슬픔 대신 사랑이라고 말을 바꿔도, 말이 되는 것 같아요.
슬픔 대신 사랑이라고 말을 바꿔도, 말이 되는 것 같아요.
11:56
22.06.24.
유닉아이
잉크였군요!
슬픔 대신 사랑... 진짜 좋네요 ㅎㅎ
슬픔 대신 사랑... 진짜 좋네요 ㅎㅎ
14:10
22.06.24.
이 영화도 또 화보집에, 각본집 내줘야할 것 같네요. 계속 생각나요..
11:56
22.06.24.
알모도바르
각본집 오늘부터 기다려봅니다...후후
14:12
22.06.24.
저한테는 붕괴 = 무너지고 깨어짐, 당신의 미결사건이 되고 싶어요. 이 두개가 올드보이의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급의 임팩트 인거 같아요....
11:57
22.06.24.
신당떡볶이
올드보이도 정말 좋은 대사들이 많이 있네요 ㅠㅠ
이번 영화도 대사보는 맛이 있었던 거 같아서 좋습니다 ㅠㅠ
이번 영화도 대사보는 맛이 있었던 거 같아서 좋습니다 ㅠㅠ
14:12
22.06.24.
아마 해준의 대사는 물이 퍼져나간다가 아니라 잉크였습니다. 저도 그 대사가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11:59
22.06.24.
TH0RMAS
잉크 였군요! 인상적인 대사들이 많아서 기억이 안났었는데 너무 좋네요 ㅎㅎ
14:11
22.06.24.
글이랑 댓글 쭉 보니 영화 장면들이 막 생각나네요ㅠ
12:16
22.06.24.
코코호호
다같이 영화를 기억할 수 있어 저두 너무 좋습니다 ㅎㅎ
14:11
22.06.24.
원전 완전 안전합니다 , 랑 저 여자 초밥 왜 사줬어요?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제 취향 저격이에요
12:22
22.06.24.
시애틀의잠못이루는밤
그 대사 나올때 다른 분들도 빵 터지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14:11
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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