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는 로맨스 영화다!(스포 뻘글)
셋져
※ 이 글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 대한 뻘글입니다. 당연히 1편부터 3편까지의 스포일러가 담겨져 있다보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뻘글을 보고 싶지 않다면 이 글에서 나가거나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전에 <퍼스트 어벤져>에 대해서는 스티브와 페기의 애절한 로맨스 영화라고 평했습니다. 스티브 제복 너무 멋졍.. 핰핰..
그리고 애정표현이 과격하고요😅
그렇다면 윈터솔져에서는 어떨까요?
윌슨, 나타샤, 첫사랑 페기의 조카손녀인 샤론까지 스티브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스티브는 비록 치매에 걸려서 더이상 그를 못 알아볼지라도 첫사랑 페기에게 지고지순합니다.
그런데 이때 죽은 줄 알았던 절친 버키가 윈터솔져로 돌아오면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윈터솔져는 스티브와 버키의 절절한 브로맨스 영화라고 평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애정표현이 과격합니다.
시빌워는 어떨까요?
버키만 편애하는 스티브에게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고 섭섭함을 표현하는 토니의 삼각관계를 다룬 브로맨스 영화입니다.
그런데 첫사랑 페기의 죽음으로 마음이 심란해진 틈을 타서 이전부터 썸을 타던 샤론과 키스를 나누면서 본격적으로 나쁜 남자가 되기로 마음 먹습니다.
이 작품 또한 애정표현들이 다들 과격하다 못해 사람을 죽일 기세입니다. 그리고 매번 활약하는 방패는 덤
그래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는 첩보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브로맨스 영화입니다!!
매 시리즈마다 상대방이 과격한 애정표현을 하는데도 그것을 모두 받아주는 통큰 남자 캡틴!...
이렇게 보니깐 캡틴이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성의 남자네요😍😍😍
추천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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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 -
스타니~^^v -
아루마루 -
점심정식 -
시애틀의잠못이루는밤 -
bomida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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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 하루종일 사귈수도 있어
과격하다 못해 회자될 정도죠😅
왜냐하면 그의 엉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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