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상상] 3회차를 했는데
김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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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빵빵 터지는 분들이 계셔서 재밌었어요.
개봉 한달이 지난지라 대부분 n차 관객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판이었습니다. 10명 정도였고 두분 일행관객도 제법 있었는데 한팀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리액션이 터지더라고요. 때문에 덩달아 저도 반응하게 되던ㅎㅎ
세번째 에피에서도 진실이 밝혀진 순간 반응들이 커서 그 반응 듣는 재미 때매 3회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ㅋ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봐도 역시 재미로는 2편을, 가슴에 와닿는 걸로는 3편을 제일로 꼽고 싶네요.
봐도 봐도 정말 각본 참 잘 썼다고 감탄하게되는 것도 여전하고요.
아무튼 아직까지 올해의 영화 1위인건 분명합니다!
추천인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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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39
22.06.11.
푸른천사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후속작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ㅎㅎ
00:42
22.06.11.
2등
키시베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53
22.06.11.
키시베
말씀대로 배치도 영리하게 잘했어요. 3번 에피가 인물들의 우연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그들의 과거를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00:58
22.06.11.
3등
하마구치 류스케 각본 보면 천재 맞는 것 같아요 ㅎㅎㅎ
00:55
22.06.11.
냥바냥
또 다른 우연과 상상 에피소드들도 보고 싶어요. 단편 소설같기도 한게 은은한 매력이 넘칩니다.ㅎㅎ
00:59
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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