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최근에 본 두 편의 드라마

1. 홀드타이트
할런 코벤 작가의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 할런 코벤 작가의 원작들로 만든 드라마가 제법 있더라구요.
가장 처음 접한건 내 이웃의 비밀 이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그 다음이 스트레인저로 이것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스테이 클로즈까지도 나름 재밌게 봤는데...
이번 홀드타이트는 살짝 아쉬움이 있는 드라마였어요.
너무 질질 끈거에 비해 반전이라 해야하나요?
드라마의 키 포인트가 너무 별게 없어서 쫌 파사삭 했네요.
주인공의 아들 역할로 나온 배우가 매력적이더라구요. 제 스타일🤣
다음엔 결백을 볼까 하는데 이건 익무에 호평이 있어서 기대중입니다.
2. 웰컴 투 에덴
이런 류의 드라마를 좋아하는지라 어느날 메인 화면에 추천으로 뜨더라구요.
줄거리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어 보여서 봤는데 대실망입니다😭
사실 소재는 아직까지 굉장히 만족 스럽구요
뿌려놓은 떡밥만 봐도 엄청 궁금합니다.
누가 봐도 시즌2를 낼거에요~ 의 결말로 끝나는데...
문제는 시즌1에서는 떡밥만 뿌리고 풀린건 하나도 없습니다.
시즌1이 시즌2를 위한 하나의 거대한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 드라마는 시즌2가 나온다면 그 후에 다시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레오와 틸다가 나왔던 영화 비치도 생각나는 드라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넷플에서 꾸준히 올라오는 이런 장르물들
특히 미스테리나 추리, 위주의 드라마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저에게는 아직도 넷플이 볼 게 넘치는 ott네요 ㅋㅋㅋㅋ
저와 취향 비슷하신 분들 넷플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추천인 5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그리고 아직 못 보셨으면 비하인드 허 아이즈 강력 추천합니다. 갠적으로 이 작품이 화제가 많이 안 된게 아쉽.
드라마가 끝나면 자기도 모르게 멍때리게 됩니다.ㅎㅎ 저같은 경우엔 꽤 오랫동안 멍~~~했어요.ㅎㅎ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였죠.

할런 코벤 원작 자체가 조금 제 취향이 많아서 드라마 자체로 만들 때 댓글대로 평타는 다 치는 것 같아요~ 이제 연출방식으로 쫌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 것 같은데 홀드타이트는 그 연출이 쫌 아쉬웠어요😢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폴란드 오리지널에 투자 많이 하더라고요..
스페인은 참 자극적으로 잘 만들고
폴란드랑 우리나라는 뭔가 가성비면에서 최고의 나라여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스페인, 폴란드 넷플드 많이 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