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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들과 영화에 관련된 아쉬운점

하이트 하이트
1641 14 14

 저는 20대 초반 학생인데 제 주변 친구들 다 포함해서 '다크나이트'를 아는애도 정말 적고 본애는 더더욱 적습니다... 2008년에 나온 영화라서그런지 그런 명작을 모르고있는게 전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하고 옛날 영화다보니까 직접 찾아서보는 경우도 굉장히 적구요ㅠㅠ

 

물론 저도 다크나이트를 최근에 더 배트맨 이후로 접하게 되어서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까지 다 보게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으나, 이렇게 재밌는 작품들이 요즘 제 세대들이 많이 모른다는게 약간 그냥 살짝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트 하이트
5 Lv. 2394/3240P

평소에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지만 이런 취미가 있는 친구가 주변에 없었는데 이런 커뮤니티를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정말 열심히 활동해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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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느 세대건 과거는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접할기회가 적긴하죠 ㅠ
님 처럼 관심을 가지시는 분에게만 발견할수있는 기회가 있는것 같아요 ㅎㅎ

10:56
22.05.22.
profile image
하이트 작성자
마녀3기원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라는 분야에 더 심도있게 관심 가져주면 좋겠네요 ㅠㅠ
10:59
22.05.22.
profile image 2등
영화에 크게 관심 있지 않는 이상 예전 영화 찾아서 보지 않는 경우 흔하죠.
저도 영화에만 관심 있지 음악이나 다른 분야들은 별 관심이 없어서 굳이 찾아보진 않는것과
같은 거겠죠.
10:57
22.05.22.
3등
이지션
삭제된 댓글입니다.
10:57
22.05.22.
[영화의 개봉속도 vs 나의 관람 속도] 이지 않을까요ㅎ
매일같이 영화를 보지않고 대게 주말에 영화한편본다치면 지나간 영화를 보기엔 새로 나온 영화가 쌓여있어요. 코로나시기엔 개봉하는 영화가 적어서 재개봉이 많았고 예전 영화를 볼 시간도 있었는데 이젠 나오는 영화들 관람하기도 바쁘네요ㅎㅎ
11:02
22.05.22.
저도 20대 초반인데 다크나이트 너무 좋아해요!! 근데 사실상 제 주변 친구들 보면 영화나 드라마 자체에 아예 관심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오히려 유튜브나 인스타를 많이 하더라고요😂
11:04
22.05.22.
20대 초반이시면 초등학생 이실때 나온 영화인데 어쩔수 없죠
11:06
22.05.22.
둥둥s2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07
22.05.22.
영화를 좋아하면 언젠가는 찾아보게 될거라
그리 안타까운 생각은 안 드는데
유튭 요약본으로 보는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11:10
22.05.22.
profile image
저는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 한작품만으로 폄하되는게 아쉽더라고요. 터미네이터2는 터미네이터1을 봐야한다는 진입장벽 때문인지 젊은 시네필들한테 외면당하는 작품이 됐고요. 어느 세대건 먹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오로지 <타이타닉>하나 잘만든 감독 대접이더라고요...
11:11
22.05.22.
profile image

어린 친구들도 트렌디한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클래식하더라도 스스로 좋은 작품을 찾아보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어쩌면 어린 친구들은 다크나이트 시리즈 같은 고전 명작을(이걸 "고전"이라고 칭하기에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여하튼ㅎ)

극장에서 보더라도, 별 감흥 없을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나이 있는 세대는 요새 어린 친구들이 하는 음악이나 이런 거 잘 안 찾아듣거나

들어도, 대체 요새 애들은 이걸 뭐 좋다고 듣는거냐..라고 얘기하는 거랑 비슷한거죠 뭐ㅎ

 

11:12
22.05.22.
다크나이트 모르는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why so serious 모르냐??" 하니까 그제서야 "아~" ...ㅋㅋㅠㅠ
11:17
22.05.22.
profile image

멀리 갈 것 없습니다. 지금 흥행하거나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도 몇년이 지나면 모르는 세대들이 등장하면서 영화매니아들 아니면 안 찾아보는 옛날영화가 되어버립니다.😔

11:54
22.05.22.
웬만한 성인들도 60~70년대 어르신 세대 영화 모르는것이랑 같은거죠.
13:21
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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