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 배리모어와 척 노리스 소소한 근황

 영화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추억돋는 이름들이죠

드루 배리모어는 뷰티풀 이라는 주방제품 라인업을 만들어 월마트 독점으로 판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가격대에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뽑아서 나름 평도 괜찮은가 봐요.

척 노리스의 이름을 내건 비상용 장기 보존식이 나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좀 웃겼던 부분이, 옛날 서양권에서 유행했던 척노리스 밈을 아시나요? 

 "척노리스는 이미 우주의 많은 별들을 다녀왔다. 생명체가 남아있지 않은 것이 그 증거다."

 "척노리스는 메두사를 봐도 돌로 변하지 않는다. 공포에 질린 메두사가 먼저 죽기 때문이다."

 이런 투명드래곤같은 무적의 아저씨 코드였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비상식 광고에 가장 안어울리는 사람이 아닌가,

 척노리스가 준비해야 할 재난이면 최소 인류멸망 지구파괴 수준이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이 앞선달까요.

 아무튼 두 분 다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