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함유된질문?)[닥스]의 어떤 장면에서......

[닥스] 보고 왔는데요.

'완다비전' 안 보고 갔지만, 걱정(?)과는 달리 내용이해에 문제는 없었구요. '보면 완다의 심정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거다'라는 건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 거 같더군요.

그래서 거꾸로 '완다 비전 봐야겠네'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ㅎㅎ.

완다의 심리.도 그렇지만, 맨 첨에 나왔던 박사님이라던지, 여기저기 보이던 '아마도 완다비전을 봐야 알만한 요소들'이

궁금해졌기 때문이라는 측면이 더 크긴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어쩌면 별 쓸데 없는 궁금함이긴 한데요..

중반 지나서....

스칼렛 위치가 완다를 찾아 간 어떤 국면에서 (ㅎㅎ)....

방안의 TV에 어떤 애니메이션이 비추어지고 있었는데요. 상당히 포커스 아웃되서 잘 보이지는 않는데....

그게..

'백설공주' 같기도 하고 혹은 '밤비' 같기도 하더라구요..?

처음엔 '백설공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뭔가 막 불 붙어 있는거 같기도 해서 '아니.. 밤비인가?'하고 생각하게 된.

@@

혹시 이게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확실하게 인지하신 분 혹시 계실까요?ㅎㅎ

아우. 별 쓸데 없는 게 다 궁금해지네요. ^^

영화는. 

음 뭐. (원래도 아주 좋다고 생각했던 적은 별로 없긴 했지만). CG떡칠의 퀄리티랄까, 이질감 같은게, 좀 심해서 거슬린다.

라는 것 빼곤 나름 재미지게 봤네요. 

중간에 어떤 다른 멀티버스 세상에서 '그분들'이 나올 땐, '흠. 팬들은 난리날 장면일 거 같긴 한데, 딱히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보면 촌스럽고 웃길지도?' 하는 생각이 좀 들었던 거 하고... ㅎㅎ

@@ 앗... '삼눈이가 간다'인가? 하게 되는 부분들이라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