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간략후기
미대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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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이 많아서 기대감을 내려놓고 가볍게 즐기자는 마음으로 4dx로 보고 왔습니다
개연성은 뭔가 두서없고 응?? 하면서 그러려니 본 것 같아요 . 보다보니 저에게는 개연성이고뭐고 중요하지 않았던.. ㅋㅋ 이유는 읽다보면 왜인지 캐취 가능하실 겁니다^^;;
4dx효과는 꽤 괜찮았어요 매드맥스 이정도로 과격하진 않았지만 필요할 때 모션이 적당량 이상으로 심심하지 않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저는... 솔직한 말로 보다가 배우외모에 넋을 잃어서... 시간 순삭이었네요. 영화가 예술이라기보다 자레드레토 배우가 저에게는 예술 그자체였네요^^;; 새하얀 피부에 정갈한 가름마가 타진 흑발의 똥머리(똥머리였나 밑으로 내린 포니테일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이게 이 배우님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ㅎㅎ...아니 얼마전에 하우스오브구찌에 나오셨던 그분이 맞나요 정말로다가? ㄷㄷㄷ
후... 배우 포스터 멋드러진 걸로 나오길 소망합니다
배우에 반해서 영화 또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살면서 두번 째이네요~~^^;; (첫번 째는 에바그린)
오늘 ...저는 또 갑니다 ㅎ.ㅎ
뭐든 꽂히면 다른 단점들이 잘 안 들어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