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이 작품성의 기준이 될까요?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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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코다와 파오독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느끼는 부분이라 익무님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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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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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27
22.03.28.
2등
대중들 마음 잡는것도 감독으로서의 능력이죠 사람들이 안봐주면 무슨 의미가있나요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들도 결국 인기가 있어서 오랜기간 회자되는거니까요 그래서 작품성+대중성 다 잡는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3:37
22.03.28.
3등
저는 시상식마다 기준을 좀 뚜렷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제 가치관으론 예술에 대중성 유무가 반영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나 아카데미에서 대중성을 심사기준에 넣기로 한 거라면, 문라이트는 어떻게 라라랜드를 이겼으며, 마블 영화나 장르물들은 왜 베스트 픽쳐 노미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대중성을 반영하건 말건 간에 일관성만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가치관으론 예술에 대중성 유무가 반영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나 아카데미에서 대중성을 심사기준에 넣기로 한 거라면, 문라이트는 어떻게 라라랜드를 이겼으며, 마블 영화나 장르물들은 왜 베스트 픽쳐 노미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대중성을 반영하건 말건 간에 일관성만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4:02
22.03.28.
d’Indy
저도 이게 제일 답답한 지점이네요...
14:04
22.03.28.
d’Indy
상은 결국 알고리즘도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주는거다보니까..
14:59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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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영화적 평가기준으로 아쉽거나 하자라고 평가하고 싶은 요소들도 다양하겠죠
그런데 일단 근본적으로 영화는 산업이고 또 사람들에게 많이많이 보여지고 팔려야 살아나갈수 있는 예술인데
그걸 확실하게 해낼수 있는 힘은 단순 "대중성"이라는 한마디로 가두기엔 너무 대단한 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