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설특집 퐁당퐁당 LOVE 오랜만에 봤어요!
아까 티비에서 해주길래 오랜만에 봤는데요.ㅋㅋㅋ
오늘은 1부 끝부분쯤부터 본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고 재밌었습니다!
예전에 볼 땐 생각을 못 했는데,
어렸을 때 재밌게 본 일본 만화 이누야샤가
급ㅋㅋㅋ 생각이 나더라구요?
주인공 중고생이던 가영이가
아마 일본 전국시대였나요?
그런 과거 시대로 들어갈 때
가영이네 신사에 있는 우물을 통해서
풍덩해서 시대를 오고 가는데,
둘 다 여학생이고
공부랑 담 쌓은 캐릭터라는 것도
생각해보니 비슷하네요?ㅎㅎ
과거 시대로 현대 음식인
컵라면, 초콜릿 등 가져가서 같이 먹는 것돜ㅋㅋㅋ
사실 세종대왕님께서
사람이 발음을 할 때 입모양을 유심히 보고
그러시기도 하셨겠지!
주상 전하께서 스스로 발음하실 때
구강내 구조를 생각해보고
연구도 많이 해보셨겠지만ㅎㅎ
사랑하는 신기한 미래에서 온 여인이,
현대 과학을 막 설명하면서
수성, 금성, 어쩌구 하면서 설명하는데,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이 뭐라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멍하니 보게만 되기도 하잖아요?
그러다보니 다 '-성' 행성인데, ㅅ,ㄱ,ㅁ
앞에 자음이 다 다를 때마다 입모양을 보고?
와 진짜 아이디어 쩔었다?! 그런 생각 했습니다.
물론 터무니없을 설정이지만,
이렇게 연출이 가능한가?
이런 발상이 참 발칙하다! 싶으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참 재밌더라구요.ㅎㅎ
*같은 세종대왕을 다룬 수 많은 작품들이 많은데,
이런 만화같은 설정을 귀엽고 참신하게,
하지만 mbc가 진지하게 만든 것 같아 귀엽고,
깨알같이 mbc역대 사극 캐릭터들 언급..
김슬기 배우님이 연기한 장단비가
"아니 내가 무슨 대장금, 동이도 아니고.."
"내가 장희빈이 되는거야?????" 같은ㅋㅋ
이걸 보다보니,
세종대왕님을 다루면서
또 다른 관점으로 너무 발칙해서 문제였던
나랏말싸미가 생각나서 또 슬프기도..ㅜ
ㄴ전 아무리 창작이어도 지나치게 선은 넘지 말았으면 해요ㅠㅠ
추천인 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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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물인데다 상상력이 넘 귀엽고 기발하더라고요ㅋ
게다가 김슬기도 귀여웠지만ㅋ 윤두준이 넘 멋있어서ㅋㅋ 팔자에도 없는 아육대 챙겨봤어요ㅋㅋ
세종대왕님이 진짜로 저렇게 멋있었을까 궁금했어요ㅋ
OST도 잘 어울리구요ㅜㅜ
아 맞아요! OST 좋던데!! 김형중씨 목소리 같더라구요? 찾아봐야겠네요! 오늘의 운세 노래 좋아해서 가끔 듣거든요.ㅎㅎ 덕분에 ost도 챙겨가네요! 김형중씨 목소리가 가사랑 찰떡인 듯 합니다!
그 왕이귤하나숨겨서 고삼이줬는데 고삼이가 하나 홀랑 다 먹어버려서 왕이여러날걸쳐먹을것을 바로다먹었다고삐지니까 고삼이가 그렇게귀한줄몰랐죠 그러니까 그래안귀해준것이다하고 둘이티키타카하는장면있는데 너무귀여워요 제생각에중간쯔음이아닐까ㅋㅋ
연출 배우 음악 다 맘에 들고, 2부작으로 짧아서 비오는 날 한번씩 복습합니다!😆
생각하는데..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에요^^
말씀하신대로 연출도 좋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