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 역사 흐름 속 곁에 선 우리
극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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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먼 아니 어쩌면 상관도 없을
역사적이야기란 기대(?)가 있었다
의외로
나 어릴 때 동네에 술자리가 열리면
아저씨나 할아버지 몇분이 끌려갔던
그래서 맞거나 고초를 당했던 썰을
약간 지겹도록 몇해를 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하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고
지난 그 어설픈 기억이 새삼 무섭게 다가온
그 분들이 타 지역으로 일하러 가시거나
돌아가시고서야 그 반복이 끊어졌는데
역사의 격동이란게
새삼 나랑 멀지 않았구나 싶었다
가족영화론 멀지 않겠냔 배우님들 말에
역사 교육에 이만한 영화가 또 있을까 싶은데
픽션 논픽션 실화기반 이런거 다 차치하고
이런 시대를 관통해서 살아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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