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한국 유명한 금수저 감독
이성한 감독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영화계 초대형 금수저인데요.
대표작으로는 '바람', '스페어',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히트' 등이 있죠.
이 분의 아버지가 누구시냐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입니다.
부영그룹이 만드는 임대아파트 이름이 구려서 건설사 중에서 듣보잡 취급을 받긴 하는데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규모가 막강하고요.
현금보유량은 우리나라 건설사 중 1위죠.
그래서 한때는 KT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두고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KT와 맞짱 뜰 정도로 돈 많은 회사라는 얘기죠.
그리고 이 분은 대한노인회 전임 회장이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쉽게 못 건드릴 막강한 법인단체죠.
이중근 회장 개인 자산규모는 약 2조1000억원으로 우리나라 재벌순위 19위에 있습니다.
이성한 감독 관련해서는 여기저기서 들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스페어'인가 '히트'인가 언론시사 때는 현장에 조폭 비스므리한 인간들을 봤다는 썰.
촬영현장에 아버지가 오시기로 하자 전 스탭들에게 양복을 돌려서 양복입고 일하게 한 썰.
다른 현장대비 급여는 2배로 챙겨주는데 별로 배울 건 없었다는 썰. 등이죠.
이중근 회장은 3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고 이성한 감독은 그 중 막내입니다.
위에 형들인 이성훈과 이성욱은 부영주택에서 근무하며 경영승계를 받고 있지만 이성한 감독은 가업을 물려받는데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한때 부영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회사 형태로 영화사를 경영하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것도 안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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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 안대~
바람, 스페어 같은건 아주 잘만들었다고는 못해도 나름 느낌 있었는데...
스페어 시사 때 좀 겁났던 기억이 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