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온라인 시사 <PATRICIA MOORE> 간단 후기

재밌어질만 하니까 끝나네요

첨 용산 상영회에서 예고편 봤을 때는 "뱀파이어" 물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ㅜㅜ 갠적으로 좀 아쉽,,

시즌 하나로 끝내기엔 아쉬운 스토리 라인이에요

만일 연작으로 계획하고 만들었다면 성공입니다

연작이 아니라 뭔가 미스테리하게 끝내려고 했다면

아쉬운 게 많고 풀리지 않은 포인트들이 많아서 답답한 스토리에요

아무래도 이런 낯선 작품들을 볼 때 재밌는 점은 잘 모르는 배우들을 발견한다는 것이겠지요

삼촌 리치 역을 맡은 배우가 젤 맘에 들어요

LES HILL 이라는 호주 배우네요

이 오빠 어렸을 때 장난 아니었네요

말 안 듣는 막내 

엄마 역 배우인데 이 사진은 꽤 섹시해 보이는데 극중에선 좀 다르네요

한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연속으로 볼 때 순서대로 자동 재생되면 좋겠어요

이번엔 순서도 뒤죽박죽이어서 좀 귀찮았어요

그리고 전체화면으로 볼 때 한 회 끝나면 화면이 줄어들어서 다시 설정하고 봐야해서 좀 불편했어요

이건 비메오 문제일 수도 있을텐데 어쨌든 이런 점은 수정되길 바래 봅니다

첫회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전체화면으로 끊기지 않고 계속보기 ㅎㅎㅎㅎ

재밌는 콘텐츠 볼 기회를 주신 블랙필즈 와 익무에 감사드립니다 ^^

이번에 보면서 "클레르 드니" 감독의 <트러블 에브리 데이> 가 생각 나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 함 찾아 보시길 추천 드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