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색깔] 씨네큐브 익무 시사회 후기 : 깊어가는 가을.. 추천하고 싶네요.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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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사회 관람의 기회를 주신 영화 배급사 및 익스트림무비 운영진 및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족의 색깔' 은 한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가족이 된 세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세상을 떠난 남편 슈헤이, 그리고 그의 전처의 아들 슌야..
그런 그를 사랑했던 아키라(아리무라 카스미)는 남겨진 아들 슌야를 데리고 무작정 슈헤이의 아버지 세츠오(쿠니무라 준) 를 찾아가게 되요.
철도 기관사인 세츠오.
철도를 좋아하는 슌야.
그런 슌야를 위해 기관사가 되려는 아키라.
...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 영화는 결국 '상처의 치유와 관계의 성장, 그리고 진정한 가족' 이란 무엇인지를 되짚는 메세지를 주었던거 같습니다.
120여분동안 지루할 틈 없이 영화는 잔잔하지만 묵직한 감동을 받고 나왔네요.
쌀쌀한 가을 🍂 ..
과하지 않은 담백한 영화 '가족의 색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워낙 혼영(혼자 영화보기)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가족의 색깔' 작품 만큼은 모처럼 연인이나 가족과 손잡고 극장을 찾아가 관람해보는건 어떨까요? =^..^=
Ps. 기관사가 되어가는 아리무라 카스미 를 보면서 1999년 작 '철도원' 에서 인상 깊었던 히로스에 료코 배우가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
두 배우 모두 완전 사랑하는 배우입니다~ ❤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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