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예매 처음인데 성공할 수 있을지....(+똥손)
일단 일정은
10/7(목) 15:30 롯시센텀 5관 <쓰촨의 신-신 극단>
10/8(금) 17:30 cgv센텀 스타리움관 <오노다, 정글에서 보낸 10 000일>
10/10(일) 16:30 영전 하늘연극장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
10/11(월) 17:00 cgv센텀 3관 <애즈 인 헤븐>
10/12(화) 15:30 영전 소극장 <시간의 세례>
10/13(수) 18:30 cgv센텀 2관 <애프터 블루(더티 파라다이스)>
10/14(목) 13:30 cgv센텀 5관 <브리짓 바르도 포에버>
이렇게 짰구요.
예매순서는 시간의 세례(gv있고,좌석수 106석)>오노다,정글에서 보낸 10 000일(gv있음)>애프터 블루(좌석 114석)>쓰촨의 신-신 극단(좌석 117석)>애즈 인 헤븐(좌석 127석)>브리짓 바르도 포에버(좌석 135석)>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좌석 421석)입니다.
일단 제가 예매권을 5개밖에 못 샀고(2차 모바일예매권은 두번이나 광탈) 대부분 최대한 숨은 보석 찾듯이 뽑았지만 대부분 해외 유명영화제 수상작 or 초청작이여서 불안합니다...ㅠㅠ 또 gv하는 영화 두편(시간의 세례,오노다)이고 주말시간대에도 한편(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있어서 또 이게 복병입니다. 제가 컴맹인데다 어마무시한 똥손이여서(이번학기 수강신청 전부 광탈) 너무 걱정스럽습니다...ㅠㅠ 제가 이번 부국제에서 이 영화들 정말 보고 싶은데 익무님들은 제 리스트가 성공할 수 있는지 없는지, 또 성공할려면 무조건 해야하는 필승의 팁이 있으시다면 이 미천한 씨네필에게 조금씩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2차 모바일예매권 판매때 몇초만에 광탈당한 충격으로 며칠동안 부국제에 대한 불안으로 설치고 있습니다...
부국제 꼭 가고 싶습니다...ㅠㅠ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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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볼코노고프 대위를 앞으로 모셔야겠군요
근데 저리오래 일주일도 넘게 계시는데 하루에 한편만 보신다구요?.. 그것이 더 신기하기도 한.. 경비만도 50만원은 넘게 들어가실텐데요.. 혹시 부산분이시라면 엄청 부럽습니다..^ ^
앗 현재는 부산에 거주중입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는 10/7 목요일 오전12시 정각 시간대로 옮겼고, 시간의세례는 생각해보니 원래 화요일에 시간이 없어서(...) 10/14 목요일로 옮겼습니다. 부국제 ㄷㄱㄷㄱ
그래도 엄청나게 유명한 감독, 배우가 나오는 작품들은 아닌 걸로 보여서 그렇게까진 어렵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볼코노고프는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요일 한복판 상영이어서 하늘연이어도 마지막 예매라면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