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3일내내 극장가면서 확실히 체감한게...
가족관객이 확실히 잘 안보였습니다
보통 추석연휴면 가족관객들이 극장 많이 오셨는데...
이번연휴는 대부분 커플이나 젋은층들이 친구끼리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가족관객들은 상대적으로 확실히 많이 안보였고....
어르신들끼리 오신경우는 몇분 보이셨는데 애들까지 데랴온 가족관객도 확실히 안보였네요
명절연휴 분위기는 전혀 안나오고 어떻게된게 인기작 개봉일보다도 관마다 관객수는 더 적어서 오히려 관람자체는 더 쾌적하게 한거같아요
아무튼 관람자체는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보긴했는데 극장들은 명절특수 제대로 못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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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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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친구들이랑 영화관 갔었는데 진짜 거의 다 커플 아니면 친구랑 보러 온 관객이었어요. 백화점이랑 쇼핑몰이 같이 있는 곳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저는 오랜만에 꽉 찬 상영관에서 영화 보구 왔어요.
워낙 평일에도 관객들이 없어서 가족관객들이 눈에 띄긴했는데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줄었죠.
물론 겸사겸사인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입점한 극장 아니라면 덜 붐비죠..
식당가는 바글바글했습니다. 극장은 큰일입니다. 극장은 앞으로 대작이 와도 사람들이 예전처럼 붐비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천만 관객은 이제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 오징어게임 정도 핫이슈가 되어야 하는데 그만큼 파급력 좋은 작품이 영화중에 있으려나 싶습니다.
앞으로 개봉을 앞 둔 007, 듄,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역시 어려울꺼라 보고요 코시국 전이라도 힘들거 같고요...
천만은 지금 명량, 엔드게임, 아바타 할애비가 와도 힘들죠 천만 시절이 다시오려면 또 극장이 회복세 되려면 향
후 시간이 무진장 소요가 될 듯 해요...
그러게요. <D.P.>와 <오징어 게임>이 더 핫했습니다. <모가디슈>가 350만에서 허우적 거리는 걸 보면 어떤 대작이 와도 최대 맥시멈 500만으로 봅니다. 결국 대작이 와도 극장이 예전처럼 붐빈다는 건 절대 불가능 같습니다.
영화가 저렇게 이슈가 되려면 힘들죠 지금 용아맥, 용포디, 돌비 정도가 표가 잘 팔리는 정도이고
이슈작, 대작 정도 되어야 이벤트로서 극장 가는 구나 하는걸 체감이 되요 소소한 작품들은 영화 좋아
하시는 분들만 관람하는 정도에 누적 관객수라서 요즘은 50만 ↓↑ 소소 100만 ↓↑ 중박 200만 ↓↑ 대박
300만 ↓↑ 역대라서요 코시국이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 학습이 굳이 극장에 가지 않더라도 즐길꺼리를
찾았고 그게 자리를 잡혀가는 중이긴 하죠... 극장 산업 앞으로 더 암흑기가 될 듯해요 주말 정도 되어
야 예전 평일 모습하고 비슷한 수준인지라 그런데도 추석 연휴에 한산했죠 평소 주말이랑 비슷한...
예전 모습으로 가려면 극장측에서 엄청난 공을 들이고 영끌해서 외계인과 교신 하지 않는한 힘들죠
어떻게 보면 지금이 봄날일 수 있겠다 여깁니다 극장 망하지 않아요... 축소 될 뿐이겠죠^^
굳이 극장 안가도 상관없고 거기다 입장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들고 가야하니 저라도 안갑니다.
그리고 극장측들도 이번일로 진짜 절실히 먼가 느꼈으면 하네요
말그대로 극장측 좋은날은 이제 갓습니다.
코로나이전과 상황이 같다고 본 배급사들이나 극장들이 문제죠...
추석라인업이 성공한경우가 최근에 손에 꼽을 정도니...
처음엔 조용하니 좋다가 점점 걱정이 된다는..
유일한 취미가 극잔에서 영화보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