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ya님 나눔) 방법 봤습니다.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폴아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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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ya님 나눔 덕에 방법 봤는데요!
일단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독립적인 영화의 형태로의 접근보다는
드라마의 영화화, 그 연장선에서 접근해야할 것 같네요.
김영완 감독님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출의 확장보다는
연상호 각본의 확장이 더 호기로우니까요.
드라마를 보고 가시면 더욱 좋겠지만,
꽤나 친절한 편이라 영화만 봐도 이해는 가실 정도네요.
카메라의 위치, 편집의 호흡, 배우의 연기법 등
드라마의 호흡으로 영화의 각본을 찍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도 영화로 확장되면서 제법 규모가 커져서 지루하진 않으실 거예요.
상업영화의 각본으로만 놓고보면-
드라마를 보지 않은 관객까지 고루 포용하는 화법을 가지고
2막에 히든카드를 배치하고
이스터 에그도 곳곳에 배치하고
메인 빌런의 부재라는 핸디캡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사회비판에 대한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도 내고
나쁘지 않았네요.
방법을 좀 더 주로 다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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