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마크에 관한 11가지 이야기
1.첫번째로 제작된 필름마크는 '테넷'으로 최초 3사의 넘버링 굿즈가 제작되었다.
2.VIP 아카데미 실시간 상영회에서 증정한 '미나리' 3종 필름마크 때문에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다행히도 정식 넘버링은 아니였고 정식넘버링인 '미나리' 필름마크는 따로 1종으로 나왔다.)
3.수량이 굉장히 많다. 증정 지점이 다른 넘버링 굿즈들보다 현저히 적고 딱봐도 제작비가 많이들어가지 않을것 같아 수량은 굉장히 넉넉한 편이다. 첫배포한 '테넷'의 경우 상영 내릴때까지 아이맥스 포스터와 함께 남아있었다고.....
2.5. 이건 대전 지점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맥스로 관람하면 아이맥스 포스터 뒤에 필름마크를 테이프로 붙여서 준다. 최근에도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받을때는 그랬다.
4.증정방식이 랜덤이다. 이건 무려 4종으로 출시된 '블랙위도우'에서 점화되었는데 4종으로 만들어놓고 랜덤으로 하는건 그냥 장사하는것과 다른게 뭐냐며 화를 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5.'정글크루즈' 때 처음으로 2종 1세트로 증정했다.(영화 예매를 한좌석만 해도 2개를 준다.) 뜬금없긴 하지만 긍정적인 시각이 많다.
6.'블랙핑크 더 무비'를 출시하며 '오리지널티켓'의 '브링 더 소울'에 이어 두번째 아이돌 공연 실황 영화의 넘버링 굿즈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4종으로 출시하며 정식 넘버링까지 붙여버리며 비판을 받고있다.
7. 2종 이상으로 제작을 무려 11작품이나 했고(개봉전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핑크 더 무비' 포함) 전체 중 거의 반을 차지한다.(총 24개)
8.넘버링 굿즈 중 가장 평가가 안좋은 편이다. 최근 대세인 '아트카드', 명불허전 '오리지널 티켓', 이 둘에 비해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는 편이다.
9.디자인은 대부분이 홍보용 포스터를 사용하고 후가공은 거의 하지 않는다.(해봤자 유광 처리 정도가 있다.) 후가공을 떡칠하는 '아트카드'와 많이 비교된다.
10.다른 넘버링 굿즈들과 같이 '블랙위도우' 필름마크는 2주차에 증정했다.
11.가장 소진이 빨랐던 작품은 '디카프리오 특별전'으로 2일차에 대부분 지점이 소진되었다고 한다. 나머지 넘버링 굿즈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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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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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디카프리오 필름마크가 용산 개봉일, 다른 서울 지점도 이틀차에 다 소진되었던거 같아요.
지적 감사합니다ㅎㅎ
12. 랑종부터였나요. 뜬금 커버로 투명필름을 도입하기 시작했다?ㅋㅋㅋ
13. 언제부턴가 위기의식을 느낀 듯 새 필름마크 공지에 이전 시리즈를 쭉 나열하기를 시전했는데, 다른 소위 '알아서 잘 나가는' 넘버링 굿즈들에서는 보이지 않는 행보다.
14. 다른 넘버링 굿즈들에 비해 떡밥이 항상 한템포정도 빠르다. 오티 예고보가 필름마크가 항상 먼저 뜬 걸로 기억해요.
15. 랜덤 제공인 넘버링 굿즈 중 제일 비인기 굿즈면서 최초로 3종을 넘긴 황당한 전개...ㅋㅋㅋㅋ